플로리앙 드망주

플로리앙 드망주

[ Florian Demange ]

요약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한말 한국에 와서 활약한 신부. 한국에 파송되어 부산교구 본당 신부로 첫 포교사업을 시작했다. 《경향신문》 창간과 함께 그 경영과 편집을 맡아, 한국 개화기 언론창달에도 공헌했다.
출생-사망 1875 ~ 1938.2.9
별칭 한국명 안세화(安世華)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종교
출생지 프랑스 그랑테스트(Grand Est) 레지옹(Région)
주요수상 레지옹도뇌르훈장(1936)
주요저서 《한국 대목구(代牧區) 창설 100년 기념서》(1931)

대구교구(大邱敎區)의 초대 교구장. 한국명 안세화(安世華).

1898년 신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제 서품을 받고 한국에 파송되어 와서, 이듬해 부산교구 본당 신부로 첫 포교사업을 시작했다. 1906년 10월 《경향신문》 창간과 함께 그 경영과 편집을 맡아, 한국 개화기 언론창달에도 공헌하였다. 1911년 4월 대구교구의 신설로 초대 교구장에 임명되었다. 1934년 10월 31일, 36년 동안의 조선교구에서 행한 그의 헌신적인 봉사와 대구교구 창설에 대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도뇌르훈장을 받았다. 저서 《한국 대목구(代牧區) 창설 100년 기념서》(1931)는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