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청년당
[ 大東靑年黨 ]
- 요약
1909년 청소년을 중심으로 조직된 한국의 비밀 독립운동 단체.
구분 | 독립운동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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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09년 |
설립목적 | 항일독립운동 |
소재지 | 한국 서울 |
규모 | 회원 약 80명 |
같은 해에 조직된
윤치호(尹致昊)·이승훈(李昇薰)·안태국(安泰國)·최남선(崔南善) 등을 중심으로
한 청년학우회(靑年學友會)가 합법적인 수양단체였음에 반하여, 대동청년당은
비합법 비밀단체였다. 회원수는 약 80명이었으며, 회원 구성은 전국적이었으며
청년학우회와 관계있는 사람도 있었다. 1910년대 항일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여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때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안희제(安熙濟)·이원식(李元植)·남형우(南亨祐)·김사용(金思容)·윤세복(尹世復)·김홍량(金鴻亮)·서상일(徐相日)·김동삼(金東三)·신백우(申伯雨)·신팔균(申八均)·신성모(申性模)·곽재기(郭在驥)·민강(閔橿)·박중화(朴重華)·오상근(吳尙根)·윤현진(尹顯振)
등이 중심인물이다. 국내외에서 비밀지하운동을 전개하면서 30여 년 동안
존속하였으며, 1945년 8·15광복 당시까지도 정식으로 해체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