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청년단

대동청년단

[ 大同靑年團 ]

요약 1947년 9월에 결성된 한국의 청년운동 단체.
지청천

지청천

구분 청년운동 단체
설립일 1947년 9월
설립목적 8·15광복 이후 혼란한 사회에 대한 봉사
주요활동/업무 반공교육 및 반공운동, 이승만 지지
소재지 한국 서울

1947년 9월 상해임시정부의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池靑天)이 당시 32개의 청년단체들을 통합하여 결성한 청년단체로, 8·15광복 뒤의 혼란한 시기에 많은 활약을 하였다. 조직은 단장과 부단장 밑에 훈련원, 비서, 총무부, 조직부, 경리부, 선전부, 교육부, 산업부, 구호부, 서북사무처, 감찰위원회, 회계감사위원, 여성부, 공작국, 통보국 등으로 구성되었고, 서울운동장(지금의 동대문운동장)에서 결성대회를 가졌다.

결성 당시 기존의 청년단체들의 해산을 전제하에 이루어졌으므로 참가한 단체들은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단장은 지청천, 부단장은 이성주(李成株)와 오광선(吳光鮮)이 맡았으며, 막강한 조직을 갖추고 반공 및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한 이승만 노선에 협조하였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이승만의 명령으로 해산하여 대한청년단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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