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 Danyang-eup , 丹陽邑 ]
- 요약
충청북도 단양군 남서부에 있는 읍.
단양읍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남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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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5.59 |
행정구분 | 22행정리(16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35(별곡리 308) |
인구(명) | 11,279(2013년) |
동쪽으로 경북 영주시, 남쪽으로 대강면(大崗面)과 경북 문경시, 북쪽으로 가곡면(佳谷面)·매포읍·적성면(赤城面), 서쪽으로 단성면(丹城面)에 접한다.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면 서부에 소백산의 제1연화봉(第一蓮花峰)·제2연화봉이 솟아 있고, 남한강이 읍의 서부를 곡류하며 그 지류인 노동천과 금곡천이 면내를 흐른다. 주요농산물은 고추·잎담배·마늘 등 특용작물의 생산이 많다. 또한 석회석·무연탄·흑연 등 광물이 풍부하며, 각종 비료·화학 공장이 입지하였다. 관광지로는 도담리(嶋潭里)에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이 있으며, 면 남동부가 소백산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룬다. 도로는 충주·제천·영주 등지로 연결되고, 중앙선 철도가 통과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충주댐 건설로 새롭게 조성된 신단양은 군청소재지로서 발전의 중심이 되고 있다.
문화재로는 단양적성(丹陽赤城:사적 265), 단양 고수리 동굴(古藪里洞窟:천연기념물 256), 노동(蘆洞) 동굴(천연기념물 262), 우화교신사비(羽化橋新事碑:충북유형문화재 80), 단양향교(충북유형문화재 107), 단양천동굴(충북기념물 1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