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출판협회

국제출판협회

[ International Publishers Association , 國際出版協會 ]

요약 세계 출판업자들의 국제협약 단체.
구분 출판기관
설립일 1896년
설립목적 세계 출판업자들의 권익 도모
주요활동/업무 총회 개최, 저작권법 정보 및 출판 관련 정보 제공, 출판 업자 교육 등
소재지 스위스 제네바
규모 66개국 78개 회원 단체(2001)

약칭 IPA이다. 18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된 세계 출판업자들의 국제협약단체이다. 개인 단위의 가입이 아니라, 각국의 대표적인 출판업자 단체가 가맹한다. 출판과 읽을 권리 보호와 지역이나 국가에 관계없이 출판물을 만들고 배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책과 기타 출판물의 수출·수입 제한 철폐, 관세, 무역 장벽, 우편 요금 등 도서 유통에 방해되는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제 또는 국가별 저작권법에 대한 정보와 출판 관련 산업 정보를 회원들에게 공급한다.

최근 저작권의 경제적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위원회를 두어 저작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책과 잡지 출판에 관한 업무'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며, 독서 캠페인을 벌여 도서관의 발전과 저자들의 창의력을 북돋는 데 주력한다. 국제음악출판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erious Music Publishers:ISAMP), 국제과학기술의학출판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cientific, Technical and Medical Publishers S.T.M.), 국제학술출판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cholarly Publishers:IASP) 등과 협력한다.
 
조직에는 회장, 부회장, 행정부, 사무국이 있으며, 각종 회의, 세미나, 심포지엄을 열어 국제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총회의는 4년마다 열리며 2000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하였고, 2004년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1년 현재 66개국에서 78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고,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한국은 1957년에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