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협동조합

요약 출판문화의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협동사업 등을 위해 세운 출판인 단체.

1958년 4월에 창립하여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따라 설립인가를 받은 공익적 유통기구이다.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협동화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600여개의 국내 출판사가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전국 500여개 서점과 조합을 통해 출판물을 거래하고 있다

2000년 9월 현재 조합원수는 600개사이며, 금은 78억 8,010억원이다. 본부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으며, 특약 서점은 약 500개소이다. 기구는 이사장 1명, 전무이사 1명, 이사 20명, 감사 2명의 임원진과 직원 58여명으로 구성되며, 부설기구로 조합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회가 있다.
 
주요사업은 출판물류 사업과 출판물 공동판매 사업이다. 또 사업으로 조합원이 출자하여 마련한 출자금과 중소기업협동조합자금을 활용하여 조합원 출판사의 도서출판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조합원의 사업자금 대출알선과 조합의 자체사업을 위한 자금차입, 조합원 사업에 대한 경영지도, 교육정보 제공 등의 일을 한다.

홍보사업으로는 책소식(신간 도서정보)을 발행하고 조합에 입고되는 신간도서를 서점 및 도서관 등에 매주 2회 PC FAX를 통하여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마포 신수동 448-6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