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상어

괭이상어

[ bullhead shark/cat shark ]

요약 연골어류 괭이상어목 괭이상어과의 바닷물고기.
괭이상어(Heterodontus japonicus)

괭이상어(Heterodontus japonicus)

학명 Heterodontus japonicus
동물
척삭동물
연골어류
괭이상어목
괭이상어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1m
몸의 빛깔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가로띠
산란시기 봄~여름
서식장소 연안의 바다 밑
분포지역 한국(서해·남해), 일본 중부 이남해, 동중국해, 아프리카 동부해

몸은 방추형(紡錐形)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크고 단단하다. 주둥이는 뭉툭하고, 은 폭이 넓다. 입술은 두툼한데, 윗입술은 나뭇잎처럼 생긴 7개 정도의 육질로 나누어져 있다. 양 의 앞쪽에 끝이 여럿으로 갈라진 이빨이 있고, 그 뒤쪽에 어금니가 있다. 눈은 높이 위치하며, 위쪽이 튀어나와 있다. 두 눈 사이는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지느러미는 2개로, 제1·2등지느러미 앞쪽에 각각 크고 날카로운 가시가 한 개씩 있고, 제1등지느러미가 특히 크고 길다. 아가미구멍은 5쌍이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가로띠가 머리 뒤쪽부터 꼬리자루 뒤쪽까지 분포한다. 머리 위와 가슴지느러미에도 역시 가로띠가 놓여 있다.

연안어류로서, 활발하게 움직이지는 않는다. 난생(卵生)이며, 봄에서 여름에 걸쳐 교미를 통해 수정된 9개 내외의 알을 낳는다. 알은 150㎜ 정도로, 타원형의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고, 11~12개월이 지난 뒤 부화한다. 부화된 새끼는 몸길이 15~19㎝로, 1년이 지나면 36㎝ 이상, 2년이 지나면 38㎝ 이상 자라고, 어미의 경우 최대 1m 내외까지 성장한다.

먹이는 단단한 이빨로 소라·고둥패류를 으깨어 그 속살을 먹고, 그 밖에 새우류·게류·어류 등도 먹는다. 상어류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의 하나로, 생김새가 기이해 난폭해 보이지만, 오히려 온순하다. 한국의 서해·남해, 일본 중부 이남, 동중국해, 아프리카 동부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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