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원용 의대
[ Clothes and Belt Worn by Jeong Won-yong, Gyeongsan , 經山 鄭元容 衣帶 ]
- 요약
조선 헌종 때의 대신 정원용(鄭元容)의 각종 의복·의대·장식품. 1968년 12월 12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산 정원용 의대
지정종목 | 국가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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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8년 12월 12일 |
소장 | 국립민속박물관 |
관리단체 | 국립민속박물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
1968년 12월 12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내용은 조복(朝服) 3착(着), 상(裳) 1착, 후수(後綬) 1착, 패옥(佩玉) 1구(具), 홀(笏) 2개, 청초의(靑綃衣) 1착, 대례복(大禮服) 1착, 구군복(具軍服) 2착, 전복(戰服) 3착, 제복(祭服) 1착, 구군복대(具軍服帶) 2구, 술 4개, 장도(粧刀) 1개, 호패(號牌) 7개 등이다.
조복은 문무백관(文武百官)의 공복(公服)으로 조례 ·경사, 조칙(詔勅)의 공포 때 입는 옷으로, 금관조복(金冠朝服)이라고도 한다. 후수는 조복이나 제복을 입을 때 뒤에 늘어뜨리는 수놓은 것이다. 홀은 상아(象牙)나 나무로 만든 갸름하고 납작한 패이다. 청초의는 조복의 바로 안에 입는 옷으로 의식 때 조복과 같이 입는다. 대례복은 궁내에서 의식 때 입는 예복(禮服)이다.
구군복은 무신의 옷으로 두루마기와 비슷하나 뒤가 트였다. 전복은 무신이 동달이 위에 입는 옷이고, 제복은 종묘 ·사직의 제사 때 입는 옷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