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로 했는데 데리러 오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는 여친때문에 현타가 오는데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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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귄지 세달정도 됐습니다(저희집은 성동광진쪽 여자친구 집은 송도입니다)
목요일에 같이 연차내고 에버랜드 놀러 가기로 했는데 자기 당연히 태워서 가는거지? 라고 하길래 현타가 매우 강하게 와버렸습니다..
혹시 제가 이상한걸까요…?
물론 송도까지 태우러가서 다시 용인까지 갈수는 있지만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잘 안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