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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파혼할지..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2 01:30 댓글 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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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성향과 가치관도 다른데(너무자주싸워요..)

여자친구가 집은 잘살아요... 일은 하지않구요...

(말해도 서로 고치는게 한계가잇는거 같아요..)

결혼 한달반정도 남앗고 청첩장은 안나왓어요..

만약에 결혼하면 장인어른이 5년뒤에 조그마한 상가 10편남짓 월세 정도는 여자친구한테 주실거같은데..

나중에는 집하나 해주실수도잇구요 3억정도..?

그냥 참고 해야할지... 안맞아도 너무,안맞는데.. 사랑은하구..

너무싸워서 자신이 없어요.. 이제,마지막 기회같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휴..

너무,잘맞았지만 집안이 잘살지는 못한 전 여자친구가 너무,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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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한 삶을 왜 직업도 없는 여자와 함께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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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편단심이기두 햇구... 남자도 많이 안만난건 좋은데 그만큼,배려라든지 연애에 필요한것들이 많이 부족해요.. 그걸 채워줄수잇을줄알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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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든다는거 자체가 이미..이혼보단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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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렁말해주고 저도 3자엿으면 그랫을텐데 제 일이니까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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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결혼하면 몇 년 안에 이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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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ㅠㅠ 그러니까요 애까지잇으면,서로 의견이 다르면,더싸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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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망설이면 절대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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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는다 생각해도 결혼하면 싸우는일들이 생기는데… 애초에 너무 안맞고 다르다 생각하면 더더욱 많이 싸울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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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한채 3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은 아니니 잘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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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ㅠ 두분중 한분이 순한캐릭이어야 삽니다 애생기면 싸울일 엄청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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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둘다 순하게는생겻는데 진짜,고집도 쎄고 제가 저주는것도 한계가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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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거 돈은 내가벌면됩니다. 마음의 안정과 행복이 우선이죠
결혼하면 바뀔거같은 기대로 버티시는거같은데, 심해지면 더심해지지 절대 나아지지않습니다.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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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쉽게 안바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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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구.....라면서요
그러면 노력해야죠
결혼은 현실이예요
꿈만먹고 살수는 없어요

천국이 있으면 지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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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이렇게 싸우고 힘든적은 첨이네요... 연애 할때 알고는 잇엇는데
바뀔수잇을줄알앗어요 .. 결혼다가오니 더더 예민해지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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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구?

마음에 방이 두칸이었어요?

저는 마음에 방이 한칸이라
고민할일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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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그러면...ㅠㅠ 평생을 어케 버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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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자친구는 죽고좋아도 못살아도 이혼하는 사람많다고 우리이렇게 싸워도 잘살수고있다고 당당하게말하니.. 한숨만나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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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올리는 저도 여자친구한테 참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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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으로 일찍 몸 망가지실듯..... 너무 안맞으신게 글만 읽어도 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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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정말 맞아요... 에휴..지금도 싸워서 서로 할지말지 얘기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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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정말 중요해요... 지금도 느끼시고 계시잖아요. 이 상황이 매일 이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행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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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또 매일 싸우는건,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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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다른건 너무 큰 문제라…잘 생각해보세요 파혼이 이혼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파혼은 또 남들한테 빨리 잊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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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없는데 어떻게 살아요 집 한채가 있으면 행복하답니까.. 집없어도 열심히 살고 행복해야 서로 버티면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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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래도 너무사랑하면,감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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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싸울일이 많을텐데 ㅜㅜ
결정하시기 어렵겠지만 서로 성격은 아닌거 아는데 돈때문에 고민되신다면
스탑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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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속궁합두 좋구 외적인거에 끌린것도 있는데... 제 탓이죠.. 못생겨도 내면이 이쁜사람은 그당시 끌리지가않앗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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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얻고 스트레스 받아서 단명할수도여..결혼하면
지금보다 10배는 심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혼은 연애때 단점이 10배이상이 됐을때도 내가
결혼해서 참을만 하겠다? 싶을때 하는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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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진짜,스트레스 받아서 어지러웟던적도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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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맞춰 준다면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눈물의 여왕 김수현 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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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힘들거같네요 저두..한 고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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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쁘고 집잘살고 살림도잘하고 등등  만나봣는데요
진짜 돈많고 뭐하고 다해도 절실히 느낀게 성격 안맞으면 절대 안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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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진짜 뭐하나 결정하고 누구만나도 생각이다르고 만나기싫어히고 하기싫어하니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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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저도 진짜 집 수백억대 자산가여자친구가 ㄱ케속 결혼하자고햇엇고 애들도 다 하라햇는데
진짜 성격이나 뭐 다른성향등 안맞으니....도저히 미래가안그려지더라구요
횐님은 어느정도 진행된거같으니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ㅠ
전 개인적으로 돈만 보고 결혼한 여자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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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뼈저리게 느끼네요 그래서 안보던 사주까지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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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채우고 재산분할받고 이혼하실거면 ㄱㄱ
아니면 파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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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미뤗어서 미루면 처가에서도 그만만나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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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 일을 처가가 많이 개입하네요… 그래서 안 되는 결혼이면 거기까지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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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님이,사업하시구  딸이 좀부족하고 저도 막내다보니 많이 개입하시긴 하는데 많이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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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연애+결혼 14년차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나의 왼손 오른손과 같이 완벽하게 맞는 인연은 없습니다.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싸우는 이유가 상대방때문인지 아니면 나때문인지도 생각해볼 문제고 참는다는 생각보다는 맞춰가야할 문제라고도 생각해보시고요 여친 집안이 잘 살고 나의 집안이 못산다는 부분에서 열등감과 자존감 자존심의 문제는 없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제 이야기 하자면 저의 집안는 완전 생거지이고 저도 직업도 변변찮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하지만 와이프 집안은 집도 세채나 가지고 있고 차는 2억짜리 벤츠s클 한대 e클한대 등 4대나 소유중인 나름 잘사는 집안입니다.처음엔 열등감+자존감 자존심 때문에 한2년은 정말 힘들었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저 스스로 맞춰가다보니 지금은 저도 와이프 집안의 한 구성원으로써 인정받고 있습니다.글쓴이님의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 판단 잘하세요 지금 판단으로 글쓴이님의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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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그런 열등감은 하나두 없고 오히려 고마워해요 싸우는 부분은 약속 같은거 안지키거나.. 먹는거 ..다르고.. 기분좋으라고한말이 상대방한테는,그렇게 안들리고 이상한 말한마디에 서로 화나고 ...

여자친구가 친구도 별로 없도 사회경험도 적다보니..기본적인 걸 안지키면 제가 잔소리를 너무,많이해요.. 그전 남친들은 다 받아줫다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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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험이 적어서 안지키는것들이 예를들면 어떤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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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나 저희 부모님 보면 그냥 웃자고 넘기는 얘기들이나,지나가는 얘기들을 그자리에 표정관리가 좀 안된다거나.. 너무 사소한거에 집요해요... 그리고 누가 들고잇으면 도와줘야한다던가 이런거요.. 약간공주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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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는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시덥잖은 부분입니다.약속?좋아하는 음식이 다른거?말할때 이해가 다른부분?기본적인거?이런거 기준은 서로 다를수도 있어요 꼭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길 바란다는 생각은 상대방도 똑같이 할수 있는 부분이고 결혼하게 되면 누구나 겪는 상황의 일부분일 뿐이에요.어떻게 다 같을수가 있나요 서로 태어나서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요. 다르다라는걸 이해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겠죠.글쓴이님께서 장단맞춰주는게 힘들면 소신껏 행동으로 옮기시면 됩니다.하지만 다른 인연을 만난다 하더라도 결혼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분명히 서로 다른부분은 생길꺼에요.같은 핏줄인 형제자매도 서로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말투등이 다르잖아요 잘 생각하시고 소신껏 움직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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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사회생활 많이 해본 사람도 성격에 따라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여자는 결혼할때 직업보다 집안 좋은게 최고라.... 제가 뉘앙스는 잘 모르지만 혹시 아닌것도 얘가 사회생활을 안해서 그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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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요 저도 그걸 알아서 여기까지왓던거 같아요.. 어차피 아무리 잘맞아도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근데 달라도 너무다른거 좀,큰거같더라구요... 늦은시간에도 장문에 답변 너무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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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저는 고포잇님의 소신을 응원 합니다.현명한 판단 내리시고 행복한 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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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봐야 어차피 불행한 결혼 생활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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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까지 되서 다음주면 혼인신고서도 제출해야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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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함상태로해도 불행할수도잇는데 저정도면 안하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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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정도 주신대두.. 안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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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뭐 온전하게 님 다쓰는것도아니고 평생불행하게살 가치가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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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할까요.. 아 진짜,모르겟네요.. 또 좋을땐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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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하지마세요..성격안맞으면 절대 같이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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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사람이나,저사람이나,다 단점은,있구.. 그래서 여기 까지왓거든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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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절대 반대 합니다.. 살아보면 더 하면 더하지 고통의 연속입니다 .. 제 경험상 절대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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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외적인거 속궁합 예민하지않은거.. 연애 많이하지않은거 잇엇는데 포기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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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단점때문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상태여서 결혼하면 아 역시 하지말껄 하실거 같은데요 ㅠ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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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을때 좋은데 사소한게 너무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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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거?정도 아닌데 자주 싸우시는거면 같이살면 엄청날거 같네요.
다만 재산때문에 더 보시는거 같은데
데릴사위가능하시면 고 안되면 스톱할거 같네요 전.
고하시면 재산하고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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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마지막 기회.. 담주에 혼인신고 해야한다니 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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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하..제가 이런고민하게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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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있으시군요...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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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트레스 평생 돈으로 보상받는다는 보장있나요? 수십억 물려받는다쳐도 와이프돈이지 않을까요 내맘대로 꺼내쓸수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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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아마,제가 알아서 하시게 할거예요 돈관리 못하는거 알거든요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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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긴게 고작 14줄의 글뿐인데 그 강 건너지말라고 하질 않나 불행을 먼저 이야길 하질 않나 반대하질 않나 안된다고 하질 않나ㅋㅋ어떻게 저렇게 결론을 내릴수가 있는지 정말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하고 애까지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할수가 없네요 글쓴이님 여기 반대하는 분들 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본인들이 한 말에 대해 님이 어떤 길로 가든지 책임지지 않는 분들입니다.휘둘리지 마시고 그냥 소신껏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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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부분은 공감해요... 그래도 감안하고 보고있습니다 너무,답답해서요..

그래도 경험자,분들도 계시고 너무,감사하네요


 어떠한 조언도 제가 소신껏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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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글을 보고 판단하지 뭘로 판단해요
아래 댓글다신분들 다 나름 걱정해서 장문 코멘트 달아주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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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네 집쪽에서 계속 금전지원을 해주시는건가요? 상가가 넘어와서 맞벌이 안할정도의 수익을 내는건지..일을 안해본건 스스로 돈을 벌어본적 없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