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근처에 사니까 뭔가 내가 나이먹어가는것에 대한 체감이 둔해집니다 > 질문 답변

대학가 근처에 사니까 뭔가 내가 나이먹어가는것에 대한 체감이 둔해집니다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6 02:3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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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근처에 사니까 뭔가 내가 나이먹어가는것에 대한 체감이 둔해집니다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항상 젊은 모습. 나이들어 가는 모습을 볼수 없음

자주 이용하는 가게들도 젊은 사람들이 자주 들리는곳

제가 사는 곳은 개강, 방학을 무한정으로 보는곳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도 대학교 근처에 사는데 반대로 항상 맨날 오 내가 여기서 제일 늙은이겠지? 역시 젊음이란 좋네 ㅋㅋㅋ 하고 지나가요 10학번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대학생도 아닌데 착각할때가 가끔 있네요 ㅋㅋㅋ 수많은 대학생들 사이 낑겨서 출퇴근하다보니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대학생들의 정기를....
아닌 게 아니라 대학가 근처 거래처 사장님이 가장 젊은 스타일이심. 가장 연세 많으신데.. 본인도 대학생들 봐서 젊은 것 같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심.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문화자체가 그렇게 변해갑니다 신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