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잘못으로 이별했는데 남사친들이랑 집에서 놀고 새벽에 전화하는 심보는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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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대방 잘못으로 이별했어요 (이성관련문제. 전남친 ㅅㅍ 문제들..)
그런데 어제 연락이 왔어요.
보고싶다 너랑 가려던 카페랑 물놀이 가자..
저는 읽씹을 했어요.
그리고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
나 너무 힘들다 보고싶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라고..
그래서 화내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니 남사친 전남친 ㅅㅍ 문제들 때문에
다시 못만나는거고 너는 물증 증거 다 나왔는데
오해다 기억안난다 니가 잘 못알고있다.
나는 잘못한거 없다라고 말하니까 못만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또 지난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새벽 4시가 넘어서 잠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상대방 스토리를 봤더니
연락한 날에 자기 집에 남사친 2명 여사친1명 불러서
보드게임 하면서 놀았더라고요.
최근 알게된 남사친 2명이더라고요.
남자문제로 헤어졌는데
남자랑 놀꺼 다 놀고 나한테는 저렇게 감정 호소하는게
너무 역겨운데 화낼가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