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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때매 헤어져 보신분 있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1 17:00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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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강아지 볼때나 좋은거였지 동거하면서 직접 체험하니 아니다 싶어서요

10년을 앞으로 함께 지낼 자신이 없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잠 예민한데 짖는소음, 사고치는행동, 집에서나면 나는 눅눅한냄새와 변,오줌냄새와, 퇴근하고오면 패드가아닌 여기저기 싸져있는 배변 등등 힘드렁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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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입니다
종교 다음으로 중요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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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키우던 견주가 훈련 안하나요.... 결혼 하실거 아니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속 편할거에요.. 그거 스트레스 어마어마해요.. 저는 제가 키우던 강아지 델꼬와서 구남친이자 현남편이랑 같이 훈육시키고 그러면서 잘 풀어가고 있지만..짖고 배변 훈련 안되는 애는 답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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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살땐가 그냥 이불에 쉬, 배변하는거 하루마다 세탁햇다네요 매일매일 이젠 나이먹어서 훈련해도 의미 없을거 같다고 방치하는데 6살도 훈련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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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만 봐도 6살 아닌 10살도 훈련해서 고치는거 가능하던데...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면 아가들보다는 조금 더 오래 걸리겠죠..주보호자가 누군가요? 배변훈련이 아예 안된 강아지를 데려온건가요? 아니면 혼자 오래둬서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때문에 아무데나 배변을 하는건가요? 나이먹어서 훈련해도 의미없다고 방치라니;;;; 학대에요 그거...훈련은 모두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개가 개답게 살게 훈련 해주는것도 중요해요..데려와서 밥만주고 물고 빨고 이뻐해주면 주인인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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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혼자 살면서 입양해서 5살까지 키우고 있었고 그러던 중 저와 사귀다가 동거를 하면서 저도 같이 지내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전 그냥 본가로 내려왔어요 아무래도 혼자살면서 키웟으니 분리불안이 심한듯하네요 출근하면 혼자 남으니까요 여친 말로는 자기가 배변하는걸 보면서 싸야하는 애라서 계쏙 움직이면서 싸게되서 이리저리 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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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아예 안된 애네요.. 혼자 살면서 강아지 입양...ㅡㅡ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셨네.. 여친 출근 전 산책 1회 퇴근 후 산책 1회만 해주셔도 집안에 똥파티는 덜 할것 같은데요 일정 시간에 실외에서 배변하는거 훈련시키면 곧 잘 합니다. 간식을 보상으로 여러번 해주셔야 해요. 훈련 할 생각을 아예 안해본 분 같아요..저라면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랑은 결혼도 안해요..애낳고도 그냥 대충하다가 안되면 손 놔버릴것 같은 사람인데 뭘 믿고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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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려견 키우는 상황이면 키워봤거나 키우는 분 만나는 게 마찰이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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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반려견인데.. 참다못해 평일은 본가에서 지내요.. 결혼적령기가 다가오고 잇어서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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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일 겪어봐서 대충 어떤 마음이실 지 알아요. ㅜ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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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남의 애나 마찬가진데... 상대방이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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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못한는 애 키우는 기분이네요 돈도 많이 들어가고 ㅋㅋㅋㅋ 여친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니 더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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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전 애초에 반려견 키우는 사람은 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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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려견 키우고 있고 여자친구가 거의 공동육아 해주는 느낌인데
여자친구는 이쁘다 , 마냥 사랑해주는 타입
저는 엄격하게 훈련시키는 타입

서열상 여자친구에게 못된 짓 하는게 많은데, 힘들어도 잘 따라와주고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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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주인(주양육자)이 제대로 교육을 시키고, 동거인은 예뻐해주는 역할이 맞다 생각하는데 너무 여친분이 무책임하시네요 이불에 쉬, 배변하고 하루마다 빨았다는건 배변 교육을 전혀 안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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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전문 치고다녀서 그러진 않는데 그냥 50%는 패드에 50%는 이리저리 널려있어서.. 근데제가 깔끔한 환경을 좋아해서 그런지 힘드네요 그렇다고 여친이 주기적으로 깔끔하게 집을 청소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