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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 퇴사하고 해야될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1 17:00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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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경기에 웬만하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고 싶기는 한데...

연봉을 올려서 이직하고 싶은 거라 급하지 않게 천천히 알아보고 싶은데

업계가 좁아서 금방 소문이 날 것 같아요. 진짜 몇 다리만 건너면 죄다 이어져있고 직무상 같은 업계로 이직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만두고 알아보는게 최선일까요..

그냥 회사에 연봉 올려달라고 질러보고, 안되면 퇴사하겠다 하고 인수인계하는 한두달동안에도 못 구하면 그냥 쉬면서 구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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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이직준비하고 > 합격 후 > 현재회사 딜 가능이죠
잡은물고기 밥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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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고 싶은데 면접 보러 다니는 순간 소문날 것 같아여,, 철판 깔까요? ㅋㅋ

어디 면접 보러 가면 진짜 전직장 사람한테 전화와서 '어디어디 면접봤다며? 거기 내 친구 있어서 물어보더라' 이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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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류심사부터 통과하는게 먼저입니다. 퇴직하시는 사유를 좀 미리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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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 하세요 어느 업계나 소문은 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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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만둘 각오하고 소문나도 철판깔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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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네요,, 주변보면 현직장 잘 다니면서 이직준비하고 급하게 잡힌 면접도 연차쓰면서 잘 보러다니는거 같은데..저두 그런거 하나하나가 왜케 힘들고 신경써야될게 많은지 모르겠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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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희 회사도 보면은 다들 연차 써서 이직하긴 하던데 ㅠ

저는 현회사가 재입사한건데, 여기 재입사하기 전에 다른 곳 면접 봤었는데 현 회사에 오고나서 '너 여기 다시 오기 전에 어디 면접 봤었지? 거기 내 친구 있는데 너 어땠었냐고 물어보더라' 하길래 식겁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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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퇴사하지마세요.... 다니면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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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으로 퇴사 먼저하고 나중에 구직활동한 케이스인데, 암이나 뇌출혈 아닌 이상 그냥 다니면서 해야합니다. 다니면서 하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