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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2) 아침에 눈뜨자마자 엄청 혼났네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07 23:30 댓글 1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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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용실에 전화한 일을 두고 전국민에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인가 속상한 마음입니다.

인사도 씹히고 차별적인 대우를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한다는 게 요지인데 제가 무슨 말 걸어주는 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말 걸어주고 안 해주고는 제가 강요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재량이죠. 결코 말 안 걸어줬다고 화를 낸 것은 아닙니다.

미용실 안에서의 인사를 안 받아주는 거나 사소한 여러 행동들이 뭔가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고 그것이 저는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인사도 안 받고 기분이 상해 있던 찰나, 앞사람에게는 너무 하하호호 친절하다가 나에게만 무뚝뚝하니 당연히 나는 “아 내가 뭔가 실수를 해서... 지난번에 미인이라고 말을 했던 게 지나친 표현이라 불편해하시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게다가 저에게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하고 확인하려는 것을 칭찬해 줘야지 제가 무작정 황소처럼 들이민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니까 제가 진상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손님일 수 있으니 –내가 다른 미용실로 비켜줄 목적으로- 확인한 것이 제 나름에는 배려의 목적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성추행을 한 것도 아니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란 것도 아니고, 밖에서 만나자고 한 것도 아니었죠. 그 사람이 싫다는 행동을 2회이상 지속적으로 했던 것도 아니었구요.

서비스업을 떠나서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겐 친절하고 나에게만 불친절함을 보인다면 “내가 싫은가? 내가 뭐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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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미용사분한테 미인이다 뭐다 하면서 치근덕대셨어요ㅋㅋㅋ
세상에 진상은 많고 그들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모릅니다.
형님만 그랬겠습니까? 세상 온갖 찐따들이 그 미용사분 예쁘다고 미인드립 개드립 온갖 드립은 다 쳤을거고 그걸 그 미용사분은 형님이 말하는 서비스 정신으로 대했다가 데인 적도 있으실텐데
괜히 얘기 나눴다가 형님처럼 여지주는 줄 알고 오해해서 들이대는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아무 말도 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형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이 결론입니다.
형님이 싫은거고 형님이 잘못하셔서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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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누나한테 까이고 미용실 디자이너한테 작업 걸려고 수작부리는 빌드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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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릠 발골을 여기서까지 하시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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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라 간섭안하려하는데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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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현직
마장동 정형기술자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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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욕할정도로 유명한가 -> X
그정도로 욕 먹으면 돌아봐야하는데 돌아보는가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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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되려는 건가요?ㅜㅜ
잘 모르겠어서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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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으셨겠지만 형제님한테 가장 중요한능력은 남 시선 신경안쓰는법,모든 사람이 나에게 친절할순 없다는사실 아무리 서비스직이라도 각자의 사정이나 이유가 있어서 오해할 상황을 만들순있지만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행동하셔야해요.
사람과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알고지낸시간으로 친해지고 맺어지는거니  이번일 같은 경우는 그냥 알고만 계시고 최소 3~6개월 지나서 넌지시 물어보는게 좋아요.
근데 그때 물어볼때도 나 아직도 그사건 기억하고있다! 이런느낌보다 그냥 예전에 이랬었는데 그땐 나를 안좋게봤나? 생각했다 근데 이렇게 좀 친해지고 보니 오해였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상대방이 왜 그랬는지 보통 이야기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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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시간을두고 친해지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여튼 남 시선 안쓰기, 너무 상처받지 않기
요즘 제일 많이 떠오르는 생각들이네요

이 부분을 재대로 잘 성찰해서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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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글올려서 사람들한테 비난받는 포도맛형제님이 진짜 걱정되요 ㅠㅠ 개그치는것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강한댓글다는사람들도 많고 얼굴도 모르는사람들때문에 하루종일 곱씹고 기분상하고 그 감정들이 포도맛형제님이라는 사람을 갉아먹고 무너뜨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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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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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남과의 관계에 대해서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을 가지시는거 같아요 조금 편하게, 가볍게 스탠스를 바꿀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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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말없이 미용실을 옮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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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걸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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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저 방법은 일반적으로 맞다 생각하지만, 회원님의 행동은 상대방을 존중하지도 않고, 본인도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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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글 올리세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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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가실때는 커피랑 작은 꽃 한송이 정도는 들고가세요. 여자들은 꽃 한송이에도 기분이 확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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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른분들 이상한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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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님처럼 그렇게 매장통해서 전화해서 캐묻고 그러진 않죠?! 글을 쓰신걸 보면 이건 지금 포도맛님 입장인거고 반대의 입장에서는 업장에 전화해서 머리에 대한 컴플레인이 아닌 그런 전화가 온다면 매우 불편하고 스트레스에 부담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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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매장에서 직접 말을 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런걸로 대부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것처럼 내가 옮기거나 뭘 하면 되지 그렇게 또 하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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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른 미용실에서 직접 대면해서 말을 하는 방식으로 해소를 했는데, 경찰이오고 일이 더 커져서, 최대한 이번에 참아본건데 여의치 않아서 전화로 할 수 없이 했던거에요
제가 대면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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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마저도 직접적으로도 잘 하지 않는다구요... 전화도 일이 커질라면 충분히 커질 수 있는거긴 해요. 그건 분명 잘 아실거에요. 의도가 없었어도 매장에 전화해서 한시간 후에 연결이 되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라면 말이죠.
조금만 더 참는 연습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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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경찰이 왔었어요????????????? 거짓말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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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상 행패로 신고당했는데 여기 디매에는 안올렸던것 같기도 하네요..그떈 디매를 잘 안할떄라서
아마 올해 봄-여름 넘어가는 쯤이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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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짜 다른거 다떠나서 이런 모먼트가 제일 .. 제일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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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돈내고 머리 자르는 서비스를 받으러 가신거잖아요
사적인 대화를 받으러 가시는게 아니라요
제발 좀 정신을 차리세요 미인이라고 얘기 해보고싶은거 다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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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무슨말인지 자기한테도 들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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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집 강아지가 애견미용기면 거기 상주견한테 자기만 안방겨준다고 그이후로 막 짖더라구요 따끔하게 혼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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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그 마음 너무 이해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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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글을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어그로 끌려는 건가요? 아니면 님의 넉두리를 적는 건가요? 아니면 동의하는 댓글을 보고 싶은 건가요?아니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어떤 행동이나 생각의 변화를 가지고 싶으신가요?

여기에 댓글 다시는 내용 보면 4번은 절대 아닌 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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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의견을 동의해줄 귀한 분이 혹시나 있을까해서
2. 친구가 없어서 여기다가 일기를 씁니다
3. 반대의견도 읽어보면서 때로는 도움이 되는 댓글도 있습니다.
4. 위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공부,학습 합니다.

제 예전 모습, 1년전, 3년전 모습을 못 보셔서
원래 더 심했는데
많이 완화되고 좋아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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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하면서 동의해줄 사람 즉 님에게 귀한 사람 찾는게 주목적이네요 동의하지 않으면 귀하지 않은 사람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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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미용실 글 그만 올리세요 좋은 소리 못 들을 게 뻔한 얘기인데 댓글로 욕 먹는 게 좋으신가요 이번에 또 정지 당하면 강퇴인 걸로 아는데 조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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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나님이랑 커피한잔 하면서 말씀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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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님은 타인에게 말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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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대우를 받아본적 있어서 심정은 이해가지만 이미 지난 사안에 대해서 전화로 따지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형님 그냥 다른 미용실로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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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다..이런 사람들이 스토킹 할거같음..내가 미용사면 밤마다 떨면서 이직 준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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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예의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서.....
음 그래서 다들 반전매력이 있다고 하는건가ㅜㅜ 첫인상이 무섭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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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중요시하면 저런행동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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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기 혼자 사는 거 아니구요 미용사분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별로 안친하고 이상한 말하고 전화하고... 진짜 진상이고 민폐니까 그러지 마세요 공포입니다 미용사는
자기 잘못을 모르는게 제일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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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받아 주면 지한테 호감있는거 같다고 지랄 떨꺼고  인사 안받으면 무시 한다고 지랄 떨거고  서비스직이 무슨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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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적인 대화가 필요하시면 상담센터에 가셔서 돈내고 상담을 받으세요. 미용실은 미용을 하는곳이지 사적인 대화 하는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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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님 제발 강퇴당하지는 마세요. 님한테 중독돼버렸거든요.
요즘 제 인스타 알고리즘에 귀여운 웜뱃이 자꾸 나와서, 그거 구경하는 재미랑
님 글 구경하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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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의 말을 이해하려는 능력이 부족한건지 그냥 이해안하고 관심만받기로 작정을 한건지.. 컨셉이라햇다가 컨셉이라니까 컨셉아니고 진지하다그러고 난리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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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을 찾아갔따, 뭐했다
이런건 당연히 사실이죠...;;;

제가 지난번에 많이 욕을 먹었던
여성분에게 셀카폭탄 보낸것도
사실이에요 거짓이 아니구

그 내용중에 어떤 부분을 웃기려고 장난스럽게 우스꽝스럽게 표현을 했다는거지
있는 사실 자체는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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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용사가 지속적으로 인사를 씹었나요? 옆에가서 인사했는데 인사를 대놓고 씹었나요? 이미 다른 고객 상대 중이었고 집중해서 못 들었나 생각은 못하시나요?

저번에 미용사에게 미인이라고 했다 라는 담백한 워딩 뒤에는 어떤 분위기와 상황인지 모르죠. 그 미용사 입장에서 개부담스럽게 했을 수도 있지않습니까?

그 미용사와 웃으며 얘기했던 고객은 오랫동안 고객관계를 유지한 사람 아닌가요? 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똑같이 반응하고 대하는거 맞죠? 교회 누나와 별로라고 했던 새신도랑 똑같이 대하는 거 맞죠??

님이 미용사 반응을보고 저번에 일을 떠올리는걸 보면 본인도 그게 찔리는 거 같은데요. ^^

물론 이악물고 아닌척 왜 내 잘못만 따지려드냐 라는 식으로 생각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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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그 한번이 손님입장에선 많이 뻘줌하고
또 기타 등등 상황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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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하고 확인하려는것을 칭찬해줘야지" 요근래 본 문장중에
가장 소름끼치고 무섭네요 저렇게 생각하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당 어차피 인정안하시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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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칭찬과 대화먼저 나눠보시죠 '여성'분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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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 입장은 생각안해주나요?
예쁘다면서요 
예쁜 그 분이 느꼈을 공포와 별별 잡스러운 꼴같잖은 것들에 대한 생각은 묵인하실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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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잘 마무리했으면 됐지

왜 찾아가셨어요??
무슨 말을 하고, 듣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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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혹시 모든 사람들하고 맞짱까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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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극도의 피해망상 같은데 정신과 한번 가보시는건 어떻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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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심리상담소 , 정신과 방문 차례대로 후기를 올렸는데요...
둘다 싸우고 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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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될꺼같아서……이정도면…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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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선생님이랑도 푸닥거리하고 싸우는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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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서 노답이신분이구나.. 인것을 댓글만 보고 인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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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음바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기분이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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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인구수 400명이다
2. 필자에게는 오후 1시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