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나 모종의 이유로 그냥 쉬시는분.. > 질문 답변

결혼이나 모종의 이유로 그냥 쉬시는분..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06 22:30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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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쌔빠지게 해놓고 이제 사회 초년찬데

문제가.. 일이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취준 너무 우울하고..

파트 일자리는 많아서 그냥 일주일에 16시간~20시간

조금씩만 하고 지내는데

남자친구는 나이가 좀 많고

제가 너무 과도하게 힘들어하니까

일때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쉬라고

결혼하자 그러는데

오래 공부하고 대학 다 나와놓고

결혼이나 뭐든 아무튼 회사 안다니고 가끔씩만 일하는 분들

시간 갈수록 후회하는 부분 많아지나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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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다 그렇게생각하면서 계속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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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아휴직하고 복직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남편이 그만두라고 하는데 조건이 너무 좋아서 제가 못그만두고 있어요ㅠㅠ 한번 그만두면 영영 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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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고 다니시는 거죠? 일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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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만두기엔 조건이 포기가 안돼요ㅋㅋㅋ 그리고 스스로 도망가는건 하고싶지 않아서요. 다들 이렇게 참고 다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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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든든할것같은데요...?!!
그렇게 말도 해주시면 남편분말대로 많이 힘드시면 쉬셔도 되지않을까요!
일이 너무 적성에 안맞으시면 집안살림 더 신경쓰시고 그게더 잘맞으실수도 있구요...!
다 맞벌이다 하지만 결혼하면 정작 애때문이거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일그만두시는 분들도 엄청 많구요!
혹시 나중에 또 일하고 싶어지게되면 말씀하셨던대로 파트 일은 많다고 하셨으면 또 할수 있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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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ㅜㅜ 동기들 다 일하는데 저만 막 죽을동 살동 이러는 꼴도 스스로 싫고.. 근데 하기는 또 넘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 사부작거리고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그냥 그러고 있는게 좋은데 넘 대책없고 아깝나 하는생각도 들구 그러네요 ㅠㅠ

뭔가 제맘을 잘알아주시고 답없다고 안그래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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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가치를 두는 중심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