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분이 집안이나, 모은돈, 자산 등을 다 알고 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교사월급이 본인보다 적으니까, 그래서 장난식으로 그렇게 말한 건 아닌지,, 본인이 더 돈 쓰려고 하고, 그리고 본인이 봤을때 소비규모가 좀 크다고 느껴졌던게 아닐까요. 평소에 서로 막 드립치고 짓궂은 장난 주고받는 사이면 모를까, 진지하게 자꾸 그러면 충분히 기분 나쁠 말이에요. 전 글들 종종 봤을때, 세심하게 잘 챙겨주고 님 좋아해주는 것 같던데. 나쁜마음은 아니었을 것 같으니, 관계 정리를 하더라도 기분 나빴던 부분 이야기는 해보세요~
맞아요 아마도 제 소비습관 보고 걱정돼서 한 말이지 싶은데~~자꾸 사람 작아지게 하는 말버릇이 좋은건 아니라서 고민이 돼요...말씀해주신게 맞긴해요 세심하고 많이 좋아해주시고요....드립치고 짖궂은 장난치는 사이가 맞기도 해서ㅠㅠ 아마 장난으로 받아들일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ㅠㅠ .... 그래도 기분은 나쁘네용 ㅎㅎㅎㅎ 어떡하져
맞아요. 작아지게 하는 말버릇은 좋지 않죠. 허나 또 세심하고 다정하신 분 같아서,, 한 번 잘 이야기해보시고, 이걸로 정내미 떨어지지 않으면,, 좀 더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 다른 분들이 다 너무 쎄게 얘기하셔서.. 좀 다른 생각의 댓글을 남기는게 조심스러웠는데, 횐님이 느끼시는 상대방의 감정이 있을테니.. 저는 좋은 감정이 있다면, 엄청나게 크리티컬하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정말 무시하는 맘에서 우러나온 말들인지, 걱정되서 하는 말이 좀 선넘고 오지랖인지,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쁜거 다 이야기 하세요. 표현 안 하면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