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친구들 하나, 둘 결혼하네요 > 질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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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중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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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기도로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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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들 70% 장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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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했던 친구 동생들도 장가간다고 청첩장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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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는 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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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든 결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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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살지 않았던 지나간 시간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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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패기라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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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접어드니 자신감과 용기도 급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