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0대 중반 여직원한테 학교다닐 당시 분위기 이야기해주니까 경악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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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대 초반이고 여고 나왔는데여
예를들면
1. 남자 생물 선생님이 와이프와 월경 때 관계 갖는 이야기
(뭐 결론은 생리 시에는 관계 안해야 한다.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경험했을 때 와이프가 아파했으니 너희는 절대 하지마라 이런식이였음여)
2. 학생부 선생님들이 체벌을 할 때 치마 입은 아이들 물구나무 서기를 시키거나 (물론 다들 속바지 입고있긴 함)
바닥에 엎드리게 해놓고 엉덩이 밟고 지나가기
3. 아침에 머리 안말리고 등교 시 , 교문 통과 못하고 학생부에 걸림
이유 : 등하교길에 마주치는 남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남고 축제 행사장에 여고 학생부선생님들 잠복해서
남고 축제 구경오는 여자애들 다 벌점줌....
그때 당시에도 이상하다 느꼈는데 하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라 그냥 넘어갔던거 같네요
오늘 사무실 신입이랑 이야기하면서 느낀건데
지금 생각하니까 진짜 더이상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시골이라 더 심했던걸수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말고도 중고딩 때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
심각한거 많았는데 더이상 안떠오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