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대진운을 뚫고 우승한 팀 (5) > 리그오브레전드

부제 (The Master Ornn)

벤픽에선 

젠지의 계속된 베릴 견제 하이머 딩거

그리고 제카의 사일러스 벤 또한 시리즈 내내 필승 카드 아트록스 벤이 나왔고

2세트에서 정말 모두에게 너무 귀찮게 굴런 킹겐의 그라가스와 위협적인 카밀이 벤되었고

DRX에선 도란의 나르 레넥톤을 벤하며 바루스를 선픽하며 케틀과 지속된 루시안 벤이 되었다

하지만 DRX는 리그내내 마스터 오른이라는 칭호로 불렸던 킹겐이 오른을 가져왔으며

필승카드인 바루스와 서폿 OP인 레나타

그리고 제카의 높은 승률의 챔피언 중 하나인 아칼리를 가져오고

젠지에선 쵸비의 클러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아지르와

안티 탱커 트런들 그리고 룰러의 이즈리얼이 나오게 되었다.

게임 시작과 얼마 되지 않아

표식과 킹겐은 도란에게 너 누가 점멸 안들고 텔 점화들래? 하면서

초반 다이브에 성공한다 (물론 해당 시즌 세주아니는 점화 텔 스펠이 유행이었다)

도란은 1분후 다시 표식과 킹겐에서 킬을 내주었고 탑은 터지며 게임이 진행되었다

마스터 오른 킹겐

DRX는 첫 용한타에서

용은 내주었지만 리헨즈와 쵸비를 잡아내며 게임 분위기를 가져온다

DRX는 첫 전령을 빼았겼지만

킹겐이 다시 한번 탑에서 도란을 솔킬내며 분위기를 유지한다

이후 다시 1분뒤 DRX는 4인 바텀다이브를 성공하며 

적 정글 바텀 듀오를 짤라내었고

쵸비가 커버를 왔지만 베릴만 내주며 성공적인 교환을 한다

그 이후 무리하게 바텀 포탑을 밀던 피넛을 짜르고

적장 쵸비를 따내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젠지는 미드 1차타워에서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하였고

적 원딜 데프트와 리헨즈를 교환하며 이득을 챙겼으나

제카의 미친 트리플킬에 의하여 분위기는 다시금 DRX에게 굳혀지게 된다

만약 누군가 3세트 현재까지만 본다면 누가 강팀이고 누가 약팀인지 모를 정도로 DRX는 젠지를 박살내기 시작한다

DRX는 바론 획득 후 미드 한타에서 데프트의 바루스가 적장 쵸비의 아지를 잘랐고

제카가 한타 진형 5시 방향에서 침입하며 원딜 룰러와 서폿 리헨즈를 짤라냈고

그렇게 3세트를 가져오며 스코어 2:1로 마지막 승리만을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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