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영적으로 충만해지지 않으면 외로울수밖에 없고 힘들수밖에 없는 존재예요.
님이 느끼는 고립감 우울감은 매우 당연한것입니다.
배가 고픈데 고프지 않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고 자신을 속이기 위해 술, 담배, 게임등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런 고립감을 해결해보려고 하면서 말이지요.
나의 감정에 솔직한것은 건강한 출발을 암시합니다.
님의 질문은 매우 짧지만
답변은 결코 몇마디로 정의될수 없어서
아래 길게 써봅니다.
저는 한국과 시차가 달라 새벽녘에 거의 1시간들여서 썼으니 잘 읽어보세요.
님의 짧은 질문속에 많은 질문들이 담겨있는 것을 느꼈고
님은 명석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변들어갑니다.
우리가 공인들 특히 연예인이나 기업가, 정치가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이슈로 삼고 지적하고 그러면서
정작 우리스스로 자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관대한경우가 많아요.
사람은 누구나 성결하고 거룩한 사람을 선망하고
정작 우리자신은 마음대로 살기를 원하지요.
인간은 누구나 완전한 것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증거이면서
굉장히 이기적인 존재라는 증거입니다.
님은 왜 지구에 태어났고 존재하는 것일까요?
나는 누구이고 내 주변에 존재하는 가족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왔을까요?
가요를 들어봐도 누굴 사랑하면 그 상대를 향한 노래를 부르잖아요.
그리고 그런 노래를 부르면서 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그 사람을 서서히 닮아가게 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님이 어디를 바라보고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그 포커스를 닮아가요.
누구를 닮고 싶은가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싶지 않은 님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나의 존재는 결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에요.
나의 존재는 이미 나를 설계하고 이 세상에 태어난 창조주가 그 가치를 결정하고 아시고 계십니다.
사람이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교회가면 찬송가를 부르는거예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어보세요.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것에서 뛰어넘어
하나님을 닮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 갑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가득히 부어주시지만
단순히 보물상자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님을 이세상에 살게함으로서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 존재를 명명백백히 드러내고 있어요
(자연들 보세요 태양이며 하늘 우주 모든 생명체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요)
시계와는 비교할수도 없는 우주성과 정밀함을 갖고 있는 인체가
그냥 저절로 생겨났다구요?
티타늄이며 부속품들이 갑자기 스스로 톱니가 되고 시계바늘이 되서
시계가 탄생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감히 사람이 그냥 생겨났다니요.
절대 저절로는 없어요.
인간의 두뇌로 설명이 안되니까 진화같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
과학이랍시고 존재합니다. 진화는 과학이 아니예요. 미신입니다.
글이 길어지는데
나의 존재가 어디에서 왔느냐를 정확히 알아야
삶속의 모든 문제들은 물론
총체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를 결정지을수 있어요.
배도 항해를 하려면 목표부터 정해야지
배도 항해를 하려면 식량이며 물도 비축하고 떠나야지
그냥 바다위에 떠다니면
운좋으면 무인도라도 닿을뿐
대부분 난파하거나 굶어죽습니다.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사람에게 절실한 존재는 하나님입니다.
혼자 항해하면 당장 앞만 볼수 있는 근시안인 인간은 실수와 죄로 인해 죽고 맙니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고 우리의 과거현재미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시편 37:5 (KRV)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잠언 2:20 (KRV)
지혜가 너로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시편 32:8 (KRV)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우리도 주어진 삶과 소명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기원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님을 어머니의 복중에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냥 난자정자가 결합해서 태아가 되요?
사람이라는 존재자체의 생명이 유지되려면
절대 설명할수 없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세포들이 알아서 움직여주고 심장이 알아서 뛰어주나요?
태양이 어떻게 혼자 저렇게 뜨거운 열과 에너지를 발산하나요?
어떻게 새와 동물들이 종류별로 있고 떼를 지어 철을 따라 옮겨다니나요?
어떻게 씨가 발아해서 식물이 되고 나무가 되나요?
이사야 34:16 (KRV)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