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과 내생은 미신인가요?

전생과 내생은 미신인가요?

작성일 2008.04.13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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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전생과 내생에 대한 법문을 듣고 여기서 법문을 하는데,

여러사람들은 전생과 내생을 미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 많은가요?

지나간 추억은 전생이며, 앞으로의 미래가 내생으로 생각하는가요?

전생과 내생이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우리 눈에는 전생과 내생이 보이지 않는 건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생과 내생이 미신인지 아닌지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구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많은 자료 수집과 연구가 있었습니다.

 

연구의 결론은 환생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유는 실험으로 다시 확인할 수가 없다는 것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의 환생을 확인하려면 수백년 후까지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서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이지 자료상으로는 지구가 있을 확률이나 환생이 있을 확률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근거가 어떤 사람(아주 어린아이)이 한 번도 못본 지역의 한 번도 못본 사람의 이름을 연속적으로 다 맞출 정도의 확률입니다.

우연히 맞추 확률로 따지면 적게 잡아도 만의 5제곱분의 일 정도의 확률로 볼 경우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정도의 확률이고 이것의 사례가 무수히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환생이 없다고 하는 경우는 공부 하지 않은 학생이 시험본 후 문제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미신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지요.

 

서구에서도 이제는 기독교 종파 교인의 과반수가 영혼의 환생에 대해 믿고있습니다.

 

참고로 전생이란 현재 태어나기 전에 영은 이전에도 태어나고 사망했으며 그 기억이 전생입니다.

후생은 현재 삶이 끝나도 다시 그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날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환생 자체도 정해진 질서에 따릅니다.

아무렇게나 환생하면 좋은 상태로 태어나려고 치열하게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환생도 본인의 의지만으로 불가능하듯이 태어나지 못할 환경에서는 환생도 안됩니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의 뜻과 달리 환생을 못할 수 있게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생과 내생이라는것을 자아라는 관념에 묵여서 생각하니 그런것입니다.

왜 무상이고 무아인지 알면 찰나찰나 변화하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실제로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업"이 무엇인지 제가 쓴글이 있는대 약간 편집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윤회와 업이란 무엇인가?

 

예:   >> "나를 괴롭히고 채찍질 하는 사람에게.. 다 과거에 그 사람에게 내가 죄를 지은 정당한 업보이니..아무 조건없이 받아줘라. 그것이 쌓이고 쌓여 그 업보를 해소하면 다시 태어나 복을 받는다

 

위 질문의 요지는 윤회와 업에 관련하여 허무주의적 발상의 글입니다.

윤회와 업에관한 잘못된 시각을 글임을 알수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고 불교적 관점과 중립적인 입장으로 현대과학에 입각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 업보.윤회.연기.인연 등의 불교용어는 현대언어로 인과설과 같은것입니다.즉 조건과결과

 

불교에서 말하는 업이란?

우연이든 필연이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서 인연이 되었고 그 인연으로 아버지의 "행"으로 어머니의 자궁속에 정자가 착상하였고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잉태된것이 인연이되어 어머니로부터 원하든 원치않든 여러가지의 영양분을 공급받아 나라는 실체가 생겨나고 어머니에게 받은 영양분으로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게됩니다.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좋은 양분을 공급받으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을것이고 양분을 재대로 공급받지 못하였다면 장애나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은것이겠지요.

 

부모님의 행이(유전적이든 물질적이든)수많은 조건들이 모이고 모여 인연이되어 장애를 가지거나 또는 건강하거나 나라는 존재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생겨납니다.

 

즉 나를 나라고 생각할수 있는 자아는 내가 원해서 생긴것이 아니라 많은 조건들에 의해서 그렇한 조건들이 모여 자아를 가진 나라는 존재 가 생겨나는것입니다.

 

업보에 관하여 한가지 예를 들자면.

한 사람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습니다. 그런대 신호등이 고장나 신호를 보지못하고 과속한 차량이 있습니다.그 과속한 차량 조수석에 애인이 운전자에게 말을 걸어 횡단보도를 걷는 사람을 치어서 숨지게 했습니다. 누구의 업이 작용한것이겠습니까?

길을걷던 행인은 하필 그날 그길을 걸어감으로 해서 그 업보를 받은것이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애인을 옆에 태운것도 업보고 과속을 한것도 업보고 하필 그날 그차를 운전한것도 업보입니다.그리고 조수석의 애인또한 하필 그날 운전자옆에 탄것도 업보고 운전자에게 말을건것도 업보입니다.

그리고 신호등이 고장난 그날 관리자가 없던것도 그 관리자의 업보고 미리미리 전검하지 않았던것도 관리자의 업보고 하필이면 그날 고장이 난것도 관리자의 업보인것이지요.

 

즉 흔이 업보는 객체로써만 존재한다는 시각을 잘못된것입니다.

자신의 업이 아버지의 업이 될수도있고 어머니의 업이될수도있고 친구의 업이 될수도있는것입니다. 자식이 교통사로로 세상을 떠나 아버지가 한탄에빠저 슬퍼하시다가 병이 생겨서 자식따라 세상을 떠나면 누구의 업보이겠습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자식의 업이겠습니까?아니면 자식을 세상에 낳은 어머니의 업이겠습니까?아니면 슬픔에 빠진 아버지의 업이겠습니까? 

가족전체의 업인것이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업보" 라는것은 객체로써 존재하기도하고 "단체"로써 존재하기도하고 상호 작용하여 업이 일어나기도하고 크기로 비하면 대한민국만할수도있고 지구만할수도있고 우주를 뒤덥기도 합니다.

 

이런 업보의 아비규환속에서 자유를 찾는것이 불교가 말하는 깨달음이고 해탈입니다.

 

현대과학에 입각한 업이란?

자신이 노예로 태어나고 싶어서 노예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예로 태어나게 한 조건(즉 부모의 계급이 노예)이 자신을 노예로 태어나게 하는것이지요.

 

장애를 가지고 예를 들겠습니다. 자신을 태어나게 한 부모님의 조건(즉 자식에게 되물림되어질DNA)이 자식이 부모의 장애적 DNA가 자식에게 되물림되거나 혹은 태아로 있을때 어머니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불의의사고로 인해 자신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수도 있는것이지요.

 

즉 현대의 유적학으로 보면 그럴만한 조건(업)때문에 그렇게 태어나는것입니다.

단지 이런 조건때문에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가 생기는것뿐이지요.그것을 불교에서는 (좋은 인연)선업이 많아 사람으로 생을 받았다고 하는것이지요..

 

내가 태어나는것이 부모의 업으로 보여질수도있지만 수천의 정자가 자궁을 통하여 난자에 착상하기까지 수천의 정자들끼리 서로 경쟁을 합니다.하지만 정자는 아직 자아가 없는것이지요.하물며 난자또한 자아는 없습니다. 즉 나를 태어나게 한 근본적 원인은 수많은 원인(조건or인연)들이 결과라고 말할수있습니다.즉 자아가 있기때문에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태어났기때문에 오온을 통한나라고 생각하는 고정적인 자아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렇하니 자아는 태어났기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자아라는 것을 빼면 끝없이 생겨나고 멸함을 알수있습니다.단지 우리는 나라는 고정적인 관념에 빠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뿐이지요.

 

즉 좋은 선업을 통하여 단지 자아가 생긴것뿐입니다. 그렇하니 몸이썩어 죽더라도 티끌만한 미세한 업이 남아 있기때문에 또다시 조건이 모여 생을 받는것 입니다.이것이 자아로써는 하등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의 관점으로보면 하등관계가 생기는것이지요.

 

라이터로 양초심지에 불을 붇이고 불이붇은 양초를 통하여 또다른 양초심지에 불을 붇이면 양초객체로써는 하등관계가 없지만  불을 옴겨붇게한 조건(업)은 하등관계가 생기는것입니다.

 

불교는 자아의 고정적 관념을 초월합니다.

왜 자아를 초월하는지 아십니까?그것은 어디에서도 고정된 자아를 찾을수 없어서 그런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이름이 "홍길동" 아라고 합시다.이 홍길동은 자아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중 어느것이 홍길동입니까?털이 홍길동입니까? 아니면 눈알이 홍길동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좌뇌나 우뇌가 홍길동입니까?

 

방광.간.심장.갈비뼈.콩팟.뇌수.척추.허벅지.발가락.침.코털.이빨.귀지.소뇌.중뇌.좌뇌.다리.머리.

팔.손톱.발톱.엄지손가락.새끼발까락.항문.성기.복숭아뼈.내장.간장.신장.전립선.피부.떼.콧물

 

이중에서 어느것이 자아를 가진"홍길동"입니까?

우리는 우리신체중 어디에서도 실체적 자아는 찾을수 없습니다.다만 이모든것이 상호의존하여 존제하기때문에 자아가 생기는것이고 객체로써 자아를 분별하기위해 명칭이나 이름이 존재하는것입니다.

 

그것을 부처님이 깨달음을 통하여 본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전생이란? 

불교에서는 모든것이 변한다고 설(무상)하고있습니다.

이말이 무슨말인가 하면 10년전의 질문자님과 지금의 질문자님은 같은 동일한 변하지 않은 사람인가를 묻는것입니다. 분명 질문자님은 10년전보다 키가 컷을수도있고 생각이 바뀌엇을수도 있고 옷이 바뀌엇거나 10년전과 동일한 사람은 아니라는것이지요.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인식을 못할뿐이지 분명 질문자님은 10년전에서 지금으로 윤회했다고 말할수있습니다.단지 자아가 있기때문에 10년전이 생각나고 기억하는것이지요.

 

단지 단적으로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 라는것에 입각하여 본다면 분명 질문자님이 태아일때는 기억을 못하지만 지금은 자아가 성숙되면서 나를 나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그것은 태아에서 지금의 질문자님으로 윤회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적 한번의 인생으로 전생 이생 내생이라고 말하지만 자아의관념을 떠나면 우리는 찰나찰나 윤회하며 전생에서 이생에서 내생으로 매순간마다 윤회하는것입니다.

 

과학적 진화론에 입각하여 윤회를 본다면?

자아를 가진 생물들은 찰나찰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가 변화합니다.

과거 유인원들또한 내부적 외부적 환경(즉 조건혹은 연기)에 의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인간이지요.

 

단적으로 질문자님 10년전 소년기부터 하루도 거르지않고 10KM씩 달리기를 했다고 합시다.(이것은 위에서 언급한 질문자님의 행위니까 업보이겠지요. 업보는 결과로 나옵니다.)그리고 10년뒤 청년기가 되었을때 달리기를 매일하지않은 사람과 하루에 10KM씩 달리기를 했던 질문자님과 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물어보나 마나한 결과지요.

 

즉 10년전 거슬러 올라가면 질문자님은 달리기를 잘하는 업보를 쌓아서 10년뒤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이지요.

 

다시 넓게 진화론에 입각해 인류 역사를 보면 침팬치와 인간은 한조상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건과 조건이(업)이 달랐기때문에 다른 종으로 진화한 (결과)가 생긴것이지요.

 

사람과 똑같이 생성소멸되듯 우주도 윤회하고 지구도 윤회합니다.단지 사람도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가 날수있는것처럼 지구또한 사람처럼 업보때문에 사고가 날수있습니다.

 

단적으로 지구와같은 별을 7개나 폭파할수있는 핵무기를 개발한 인류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지구의 (업보)이 정해지는것이지요.그리고 인류 모두의 업보인것이구요. 그 핵폭발이 잘못되어 우주또한 무너트릴수 있다는것은 "업보"라는것이 결코 객체의 결과 많을 두고 하는말이 아닌것이지요.

 

 

결론

불교에서는 영혼이나 아트만 변하지않는 자아의 윤회를 부정합니다.

"나를 괴롭히고 채찍질 하는 사람에게.. 다 과거에 그 사람에게 내가 죄를 지은 정당한 업보이니..아무 조건없이 받아줘라. 그것이 쌓이고 쌓여 그 업보를 해소하면 다시 태어나 복을 받는다.

 

"조건없이 받아줘라"라는 발언은 스스로 인생을 포기한  "허무주의"적 발언이기때문에 이기때문에 동의할수 없습니다.다문 문맥상 전체적으로 불교사상본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 업보를 받을수 있는것이다"라는겁니다.

저것을 일반인들이 수용할수 없는 이유는 "영혼의윤회""자아의 윤회"윤회의 고정성으로 로 잘못 인식해왔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도 수시로 찰나찰나 변화하며 전생 이생 내생으로 윤회하고 있습니다.그렇나 자아라는 관념에 묵여서 그것을 보지못하고 느끼지못하는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의문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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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입니다

 

불교의 윤회사상,전생,환생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은

 

모두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명체가 죽음으로써 다른 존재로 환생한다는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지요

 

물론 사람이 상상하는일은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먼훗날 과학이 발전해서 죽은 생명체를 다른 생명체의 육체로 이식시키는 그런정도 일거에요 아마;;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사람이 죽게되면

 

무(無) 로 돌아가게 되는것 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무것도 없는건 아니고

 

흙. 즉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서 그저 유기질로 변할뿐입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에서

 

그건 육체가 없어지고 정신은 환생한다고 하는데

 

예전 어느 과학실험으로 영혼의 무게를 재는 실험이있었어요

 

그래서 사람이 죽을때 무게를 쟀는데

 

죽을때 무게가 몇밀리그램 정도 감소했다더군요

 

하지만 그건

 

사람이 죽음. 즉 심장이 정지하면서

 

심장이 펌프질하는 반동이 없어져

 

무게가 정확하게 나온것뿐입니다

 

줄어든게 아니죠

 

뭐 하여튼 영혼은 없다는거죠

 

 

사람들이 그런얘길 왜 믿냐하면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지고있지요

 

인간만이 그 죽음에 대해 불안과 공포를 없애려고

 

그런 종교와 사상이 생겨나게된것입니다

 

 

오로지 인간만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답변이 됬을려나 모르겠네요

 

사람의 인생에 죽음이 있다고해서 불안해하면서 사시진 마세요

 

어떻게 죽느냐 죽어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생과 내생을 믿지 않는 사람이 왜 많을까요?

 

그것은 업의 원인과 결과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이것은 지금 내가 행하는 일이 반드시 어떤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마음때문입니다.

 

그래야 좀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지요. ...^^

 

미운 사람 미워하고 욕하고

가지고 싶은 것에 욕심내며

자기 맘껏 즐기고 싶은 것을 즐기며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업의 원인과 결과를 인정하고 

전생과 내생이 있음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은 

결코 함부로 말하거나 남에게 손해를 주면서까지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돌아올 과보를 지금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교의 정견(正見. 바른 견해)의 시작은

업의 인과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업의 인과를 아는 사람은 무명(어리석음)이 좀 덜 한 사람이며

업의 인과를 무시하는 사람은 무명(어리석음)이 좀 많은 사람입니다.

 

전생 현생 내생은 바로 이자리에서 경험하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어제 한 어떤 일 때문에 오늘 그 결과로 어떤 일이 생기며

오늘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내일 행, 불행이 있듯이....

 

지난 전생의 결과로 현생이 있으며

다시 현생에서 어떻게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즉 현생의 결과로 또 내생이 다시 있습니다.

 

에를 들면 지금여기에서 편안하고 좋은 마음으로

남에게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하면

부드러운 말로 길을 가르쳐주면

바로 그다음 순간

자신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과보를 경험합니다.

 

이처럼 이생을 살면서 보시하고 계율을 지키며 살면

반드시 다음 생은 이생보다 더 좋은 곳을 스스로 선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스스로 그런 결과를 받게 되는 것이지

부처님이나 하느님이나 염라대왕이 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봄에 씨앗을 심으면 가을에는 반드시  

그 씨앗과 같은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자연스런 자연의 법칙이 인과법입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실제로 생활에서 지금 자기가

무슨 씨앗을 심는지는 모르고 사는 것이

보통 우리들의 삶입니다.

 

불교 수행은 정신 바짝차리고

지금 자기가 좋은 씨앗을 심는지

나쁜 씨앗(괴로움으로 되돌아올 씨앗)을 심는지를

깨어서 똑똑히 알아차리는

정념 (正念)수행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보는 위빠사나 수행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의 패단은 들어도 듣지를 못하며,보아도 보지를 못하는 오늘날의 서구 학문이 가져다준 선물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체가 타인지향적인지,본인 지향적 인지에 따르는 그 결과는 천양지차가 되듯이 동양 철학의 심도있는 깊이에 다가가지 않는다면,전자의 말이 될 뿐이라는 사실 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밸달의 민족 단군임에 주지의 사실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인 데에도,우리는 지금 그 뿌리의 근간조차 부정성과 허구나 픽션이라는 언어의 변질로 오늘의 나를 존재하지 않는 존재성에 근간을 두는 이 시점에서 귀하가 얻을 수있는 것은 지식의 참구가 아닌 지혜의 참구로 나아갈 때에 그 길의 문이 열리는 혜택을 볼 수도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우담의 향기는 자연의 이법에 따라 끊임없이 오고갈 뿐인데,그 향기에 온 우주의 이치가 녹아 있음에 동도의 모든 분들께,향기를 동봉 해 봅니다.

                                    -玉靈합장.

 

 

 

3000년 만에 한번 피는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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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없는 미신이고 망상이다 오직 성경이 증거인데 그...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현생에... 살면 내생은 분명 더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 문 3에...

윤회설에서는...

... 윤회설은 유대 미신교인들이 주로 믿습니다. 일점일획의... 부정하면서 "네가 전생에 죄를 지었으니 현생에 천민으로 태어났다. 현생에 잘해야 내생에 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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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보살에 나온 기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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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무당 일컫는 별호에 대해 알고...

4-50대 되는 여자 무당의 별호가 필요한데요 검색해 보니 별호 끝에 보살 / 신녀 / 황후 / 여장군 / 애기씨 / 아씨 / 선녀 / 도사 등 종류가 굉장히 많던데 이 호칭마다의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