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과 내생이라는것을 자아라는 관념에 묵여서 생각하니 그런것입니다.
왜 무상이고 무아인지 알면 찰나찰나 변화하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실제로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업"이 무엇인지 제가 쓴글이 있는대 약간 편집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윤회와 업이란 무엇인가?
예: >> "나를 괴롭히고 채찍질 하는 사람에게.. 다 과거에 그 사람에게 내가 죄를 지은 정당한 업보이니..아무 조건없이 받아줘라. 그것이 쌓이고 쌓여 그 업보를 해소하면 다시 태어나 복을 받는다
위 질문의 요지는 윤회와 업에 관련하여 허무주의적 발상의 글입니다.
윤회와 업에관한 잘못된 시각을 글임을 알수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고 불교적 관점과 중립적인 입장으로 현대과학에 입각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 업보.윤회.연기.인연 등의 불교용어는 현대언어로 인과설과 같은것입니다.즉 조건과결과
불교에서 말하는 업이란?
우연이든 필연이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서 인연이 되었고 그 인연으로 아버지의 "행"으로 어머니의 자궁속에 정자가 착상하였고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잉태된것이 인연이되어 어머니로부터 원하든 원치않든 여러가지의 영양분을 공급받아 나라는 실체가 생겨나고 어머니에게 받은 영양분으로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게됩니다.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좋은 양분을 공급받으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을것이고 양분을 재대로 공급받지 못하였다면 장애나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은것이겠지요.
부모님의 행이(유전적이든 물질적이든)수많은 조건들이 모이고 모여 인연이되어 장애를 가지거나 또는 건강하거나 나라는 존재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생겨납니다.
즉 나를 나라고 생각할수 있는 자아는 내가 원해서 생긴것이 아니라 많은 조건들에 의해서 그렇한 조건들이 모여 자아를 가진 나라는 존재 가 생겨나는것입니다.
업보에 관하여 한가지 예를 들자면.
한 사람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습니다. 그런대 신호등이 고장나 신호를 보지못하고 과속한 차량이 있습니다.그 과속한 차량 조수석에 애인이 운전자에게 말을 걸어 횡단보도를 걷는 사람을 치어서 숨지게 했습니다. 누구의 업이 작용한것이겠습니까?
길을걷던 행인은 하필 그날 그길을 걸어감으로 해서 그 업보를 받은것이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애인을 옆에 태운것도 업보고 과속을 한것도 업보고 하필 그날 그차를 운전한것도 업보입니다.그리고 조수석의 애인또한 하필 그날 운전자옆에 탄것도 업보고 운전자에게 말을건것도 업보입니다.
그리고 신호등이 고장난 그날 관리자가 없던것도 그 관리자의 업보고 미리미리 전검하지 않았던것도 관리자의 업보고 하필이면 그날 고장이 난것도 관리자의 업보인것이지요.
즉 흔이 업보는 객체로써만 존재한다는 시각을 잘못된것입니다.
자신의 업이 아버지의 업이 될수도있고 어머니의 업이될수도있고 친구의 업이 될수도있는것입니다. 자식이 교통사로로 세상을 떠나 아버지가 한탄에빠저 슬퍼하시다가 병이 생겨서 자식따라 세상을 떠나면 누구의 업보이겠습니까? 교통사고를 당한 자식의 업이겠습니까?아니면 자식을 세상에 낳은 어머니의 업이겠습니까?아니면 슬픔에 빠진 아버지의 업이겠습니까?
가족전체의 업인것이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업보" 라는것은 객체로써 존재하기도하고 "단체"로써 존재하기도하고 상호 작용하여 업이 일어나기도하고 크기로 비하면 대한민국만할수도있고 지구만할수도있고 우주를 뒤덥기도 합니다.
이런 업보의 아비규환속에서 자유를 찾는것이 불교가 말하는 깨달음이고 해탈입니다.
현대과학에 입각한 업이란?
자신이 노예로 태어나고 싶어서 노예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예로 태어나게 한 조건(즉 부모의 계급이 노예)이 자신을 노예로 태어나게 하는것이지요.
장애를 가지고 예를 들겠습니다. 자신을 태어나게 한 부모님의 조건(즉 자식에게 되물림되어질DNA)이 자식이 부모의 장애적 DNA가 자식에게 되물림되거나 혹은 태아로 있을때 어머니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불의의사고로 인해 자신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수도 있는것이지요.
즉 현대의 유적학으로 보면 그럴만한 조건(업)때문에 그렇게 태어나는것입니다.
단지 이런 조건때문에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가 생기는것뿐이지요.그것을 불교에서는 (좋은 인연)선업이 많아 사람으로 생을 받았다고 하는것이지요..
내가 태어나는것이 부모의 업으로 보여질수도있지만 수천의 정자가 자궁을 통하여 난자에 착상하기까지 수천의 정자들끼리 서로 경쟁을 합니다.하지만 정자는 아직 자아가 없는것이지요.하물며 난자또한 자아는 없습니다. 즉 나를 태어나게 한 근본적 원인은 수많은 원인(조건or인연)들이 결과라고 말할수있습니다.즉 자아가 있기때문에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태어났기때문에 오온을 통한나라고 생각하는 고정적인 자아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렇하니 자아는 태어났기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자아라는 것을 빼면 끝없이 생겨나고 멸함을 알수있습니다.단지 우리는 나라는 고정적인 관념에 빠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뿐이지요.
즉 좋은 선업을 통하여 단지 자아가 생긴것뿐입니다. 그렇하니 몸이썩어 죽더라도 티끌만한 미세한 업이 남아 있기때문에 또다시 조건이 모여 생을 받는것 입니다.이것이 자아로써는 하등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의 관점으로보면 하등관계가 생기는것이지요.
라이터로 양초심지에 불을 붇이고 불이붇은 양초를 통하여 또다른 양초심지에 불을 붇이면 양초객체로써는 하등관계가 없지만 불을 옴겨붇게한 조건(업)은 하등관계가 생기는것입니다.
불교는 자아의 고정적 관념을 초월합니다.
왜 자아를 초월하는지 아십니까?그것은 어디에서도 고정된 자아를 찾을수 없어서 그런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이름이 "홍길동" 아라고 합시다.이 홍길동은 자아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중 어느것이 홍길동입니까?털이 홍길동입니까? 아니면 눈알이 홍길동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좌뇌나 우뇌가 홍길동입니까?
방광.간.심장.갈비뼈.콩팟.뇌수.척추.허벅지.발가락.침.코털.이빨.귀지.소뇌.중뇌.좌뇌.다리.머리.
팔.손톱.발톱.엄지손가락.새끼발까락.항문.성기.복숭아뼈.내장.간장.신장.전립선.피부.떼.콧물
이중에서 어느것이 자아를 가진"홍길동"입니까?
우리는 우리신체중 어디에서도 실체적 자아는 찾을수 없습니다.다만 이모든것이 상호의존하여 존제하기때문에 자아가 생기는것이고 객체로써 자아를 분별하기위해 명칭이나 이름이 존재하는것입니다.
그것을 부처님이 깨달음을 통하여 본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전생이란?
불교에서는 모든것이 변한다고 설(무상)하고있습니다.
이말이 무슨말인가 하면 10년전의 질문자님과 지금의 질문자님은 같은 동일한 변하지 않은 사람인가를 묻는것입니다. 분명 질문자님은 10년전보다 키가 컷을수도있고 생각이 바뀌엇을수도 있고 옷이 바뀌엇거나 10년전과 동일한 사람은 아니라는것이지요.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인식을 못할뿐이지 분명 질문자님은 10년전에서 지금으로 윤회했다고 말할수있습니다.단지 자아가 있기때문에 10년전이 생각나고 기억하는것이지요.
단지 단적으로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 라는것에 입각하여 본다면 분명 질문자님이 태아일때는 기억을 못하지만 지금은 자아가 성숙되면서 나를 나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그것은 태아에서 지금의 질문자님으로 윤회했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적 한번의 인생으로 전생 이생 내생이라고 말하지만 자아의관념을 떠나면 우리는 찰나찰나 윤회하며 전생에서 이생에서 내생으로 매순간마다 윤회하는것입니다.
과학적 진화론에 입각하여 윤회를 본다면?
자아를 가진 생물들은 찰나찰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가 변화합니다.
과거 유인원들또한 내부적 외부적 환경(즉 조건혹은 연기)에 의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인간이지요.
단적으로 질문자님 10년전 소년기부터 하루도 거르지않고 10KM씩 달리기를 했다고 합시다.(이것은 위에서 언급한 질문자님의 행위니까 업보이겠지요. 업보는 결과로 나옵니다.)그리고 10년뒤 청년기가 되었을때 달리기를 매일하지않은 사람과 하루에 10KM씩 달리기를 했던 질문자님과 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물어보나 마나한 결과지요.
즉 10년전 거슬러 올라가면 질문자님은 달리기를 잘하는 업보를 쌓아서 10년뒤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이지요.
다시 넓게 진화론에 입각해 인류 역사를 보면 침팬치와 인간은 한조상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건과 조건이(업)이 달랐기때문에 다른 종으로 진화한 (결과)가 생긴것이지요.
사람과 똑같이 생성소멸되듯 우주도 윤회하고 지구도 윤회합니다.단지 사람도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가 날수있는것처럼 지구또한 사람처럼 업보때문에 사고가 날수있습니다.
단적으로 지구와같은 별을 7개나 폭파할수있는 핵무기를 개발한 인류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지구의 (업보)이 정해지는것이지요.그리고 인류 모두의 업보인것이구요. 그 핵폭발이 잘못되어 우주또한 무너트릴수 있다는것은 "업보"라는것이 결코 객체의 결과 많을 두고 하는말이 아닌것이지요.
결론
불교에서는 영혼이나 아트만 변하지않는 자아의 윤회를 부정합니다.
"나를 괴롭히고 채찍질 하는 사람에게.. 다 과거에 그 사람에게 내가 죄를 지은 정당한 업보이니..아무 조건없이 받아줘라. 그것이 쌓이고 쌓여 그 업보를 해소하면 다시 태어나 복을 받는다.
"조건없이 받아줘라"라는 발언은 스스로 인생을 포기한 "허무주의"적 발언이기때문에 이기때문에 동의할수 없습니다.다문 문맥상 전체적으로 불교사상본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 업보를 받을수 있는것이다"라는겁니다.
저것을 일반인들이 수용할수 없는 이유는 "영혼의윤회""자아의 윤회"윤회의 고정성으로 로 잘못 인식해왔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도 수시로 찰나찰나 변화하며 전생 이생 내생으로 윤회하고 있습니다.그렇나 자아라는 관념에 묵여서 그것을 보지못하고 느끼지못하는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의문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나무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