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랑 안맞는거겠죠

속세랑 안맞는거겠죠

작성일 2024.04.0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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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늘 뒤쳐지고 느려터졌다는
얘기 수도없이 듣고 살아왔습니다.
직장생활도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해봐도
늘 뒤쳐지고 못따라가고 했습니다.
그래서 늘 해고당하고 적응 못해서
뛰쳐나오다시피를 여러번 했습니다.
속세랑 맞지 않는거겠죠?
성의없는 답글 사양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수십년동안 그러신거면 기본적인 일머리가 없으신 분 같네요.

협업하기 힘드신 분은 혼자서 하실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소 속세를 떠나서 종교에 귀의한다고 해도

종교단체도 기본적인 업무를 봐야하고 단체생활이 있습니다.

어디 산이라도 들어가서 자연인 생활이라도 하지않는한

아니면 집안에서 죽을때까지 먹고살 유산이라도 상속받지못하시는 거면

현대사회에서 생활하려면 기본적인 노동은 하셔야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보셨다고 하셨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자신이 뭘 잘할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취업상담센터 등의 기관을 이용하거나 검사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분야에 적합한지부터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개인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등이 결합되어

성과가 나타날만한 노력을 못 하셨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노력이 그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본인 기준에 힘든 정도까지만

그냥 적당히 했으면 됐단 식으로 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 답변밖에는 드리지 못합니다.

성의 없는 것이 아니라

이게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그저 할만큼 해봐도 안되는 적당한 인생이었어라며

푸념하지만 그런 삶이 어딨나요.

속상하시겠지만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무엇이 직장에서 나를 밀리게 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익숙해지게 해 나가셔야지요.

언제나 경쟁이라면 피해가면서 도망쳐 오신분이

나는 그래도 열심히 한 것 같다는 말로 자존심을 세우지만

남들보다 한참이나 늦게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도전하는 주제에 뒤가 어딨습니까.

작은 것이라도, 절대 적당히 했으니까 되었어가 아니라 성취해 보며 힘을 키워가시면 좋겠습니다.

꼭 이겨 내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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