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저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기독교) 저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작성일 2007.08.06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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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인이고,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상태가 어떻냐면요

 

태어나자마자 교회를 다녀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그저 교회가 재미있어서 다녔구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인가? 통성기도 라는 걸 알게 됬는데

 

어른들이 하는걸봤는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싫더라구요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게 되면서, 초등학교 6학년때까진

 

교회도 제대로 안다니고 막 놀러다니고 기독교인 욕하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때 이사를 가서 새로 친구를 사겨서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됬는데

 

그 친구랑 엄청 친했었기 때문에 다시 교회를 잘 나가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진 교회에서 반주도 하면서 그렇게 지냈는데요.

 

그 때 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나님이 계신가보다~ 하고 지냈어요.

 

물론 생활 태도는 엉망이었구요. 욕도 많이 하고.. 음란물도 보고 안 좋은 생각도 하고

 

수련회 가면 남들 다 기도하고 은혜받고 하는데 저는 남들처럼 그러지 못했고...

 

그런데 갑자기 고3이 되니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막 생겨요

 

그러면서 어떤 계기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제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그친구는 원래 공부도 안하고, 야동도 많이 보고, 친구들

 

욕하고 그러던 애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을 만나더니

 

애가 완전히 180도 바뀌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어떤 책자를 줘서 읽어봤는데 제목이 천국과 지옥 간증 이었어요.

 

그 책을 통해서 저는 마지막 날과 휴거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구요

 

그러고 보니

 

이제 세상 돌아가는게 참 타락했고 비정상적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그

 

마지막날 이라는게 오는가보다 싶고,

 

만약에 그 마지막날이 오게 된다면, 나는 믿음이 없으니깐 휴거되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에 살아남아 고통당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깐.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더라구요 - -;; 마음으로 그게 아직은 되지 않지만..

 

그리고 기독교라는 것에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열광하는가도 궁금했구요.

 

 

 

기독교를 아시는 분이라면 모태신앙이 특징이

어떤지도 아시죠?

그냥 무덤덤하고.. 습관적으로 교회 나가고.. 그러다보니 무감각해지고.

어릴 적부터 그렇게 지내다 보니 지금 이제서야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1. 님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저처럼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면 어떤 계기로 만났는지 알려주세요.(예를들어 성경말씀을 통해서 만났다, 꾸준히 기도했더니 만났다, 수련회 갔었다 등등.) 길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안되거든요. 그냥 꾸준히 기도하고 말씀읽으면 되는지.

 

 

3.저는 아직도 기독교에 대해 의문점이 많거든요. 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면서 그렇게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 자신을 믿지않으면 지옥간다.. 이건 도데체 왜그러는지.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으시면서 왜 그냥 다 용서해주면 될걸 굳이 예수님을 보내서 복잡하게 매달아 죽이고 다시 살아나서... 그러는지도 참 궁금하구요;;; 그건 하나님의 영역이라 접근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또 화가 나는게 저같이 무덤덤하게 있으면서 믿음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어떻게 하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지, 그 부분을 잘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어요. 교회에서도 그렇고...그냥 복음만 전하면 되는게 아니고 정말 마음으로 믿어야되는거잖아요. 성령을 받지 못하고 마음으로 믿지 못하면 구원받은게 아니잖아요. 맞죠? 성경에도 써있던데.

 

 

4.아 저는 어쨌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죽었다살아나신걸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받고 싶거든요(결론적으로.) 하나님 만나서 완전 행복해보이는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럴까 부럽기도 하고.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떤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_-;;

 

질문이 너무 길었죠

그만큼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나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누구든 저보다 믿음도 좋고 그러신 분들

대답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갑습니다.

먼저 구원의 확신과 신앙의 성장을 위한 질문이  내담자에게 믿음의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1. 저는 3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셔 어머니의 사랑을

장기간 받질 못했지만 ,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니 사랑의 부족함을 못느꼈습니다. 

늘 어려서 부터 구원의 확신이 있어 죽으면 천국 간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6살때까지는 교회에 꾸준이 나갔습니다.  교회의 예배와 부모님의 가르침이 중요햇다고 봅니다.

 

2.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택한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구약성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 노릇 할 때에  양에 피로 문설주에 발라 택한 백성들을 살리셨고 출 애굽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능하시고 , 거룩하신 하나님 이시기에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습니다.

따라해보세요.  저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셔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저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들 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자녀 만이 진실로 영접하게 됩니다.  영접의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 첫 사람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살아 움직여 활동하는 존재로 생령으로 만드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께 하셨습니다. 땅을 정복하며,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는 피조물 중에 최고의 특권을 누리며 행복하게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에게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은 식물과 동물과 교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과 인격적인 교제를 하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랑과 모든 것을 다스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인격적인 교제로  영원토록 행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는 복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는 다는 계명을 아담한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었습니다.  피조물 중에 최고의 복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꼭 지켜야 했었는데  사단한테 유혹을 받은 아내의 말에 동조하여 선악과 열매를 따 먹음으로 죄가 들어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 교제가 끊겼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의 말을 안들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렸으니  마귀의 종로릇 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듯이 ,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실려고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을 했습니다. 인간의 연약합

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은 베드로와 제자를 찾아가셔 제자로 끝까지 삼으셨어요

예수님께서 부활 후 40일간 사역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부한 말씀을 붙들고  500여명의 부활의 목격한 사람중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로 연약했던 베드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3000명 5000명 전도하며 순교하기까지 충성을 했습니다.

 

 본인 상담자도

구원의 확신은 어려서 부터 있었지만 , 능력있는 충만함의 삶은  성령세례를 받은 이후부터 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감사가 되어지고, 모든 예배에 참여하여 은혜받고 교사, 찬양대, 성실과 정직으로 일하며 삶속에 전도가 되어졌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며 방언으로 찬양하며 새노래로 찬양이 되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고등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내담자님의 질문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의 질문 입니다.

 

이제 능력있는 크리스챤으로 살기위해서는

 

첫째, 모든 예배에 참여해서 은혜를 사모하세요

        ***예배시간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전심으로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

                 온 힘 다하여 주변사람을 의식하지않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매일 성경을 읽으세요

         *** 처음에는 매일 요한복음1장,  창세기 1장, 시편 1장, 잠언 1장,  여호수아 1장씩

                  읽으세요

                다 읽으시면 전체적으로 읽으세요

 셋째, 세상풍습에 절제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한 성도 입니다.

               세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은 절제하고 ,건전한 것만 하셔야 합니

               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면 늘 기쁨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학업성적도 좋아지며  미래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십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여

  세계 민족위에 뛰어난 인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모태신앙인들이 확고한 신앙을 붙들지 못하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질문자님도 그런 부류인 모양이군요.  그래도 질문자님께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1. 나는 예수님을 믿고나서 부모님이 예수님을 안 믿고 우상숭배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긴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려고 태어나고부터 거의 30년 가까이 헤맸으니까요.

우리 집은 불교 신앙을 가진 집입니다. 자연히 어머니를 따라 절에 자주 다녔는데 머리가 크면서 인생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 인생이란 공허하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을 찾게 되었고 이 종교 저 종교 기웃거리다가 기독교인들의 전도와 기도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는 말에 반감이 들어서 기독교인들과 논쟁을 자주 벌였습니다. 나는 부처믿으면서 착하고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살고 있고 모든 종교가 가르치는 궁극의 목적지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천국이나 천당이 아니냐고 반박했지요.  그러나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는 전도자의 말이 가슴에 와서 박혔고 그에 대해 의문을 품다가 집에 들어오는 교회신문의 간증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가?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스스로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2. 믿음이 안 생기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 가셨다가 부활하셨다는 것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이신 것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믿음을 주실 것입니다.  성경을 읽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기도하십시오. 성령님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셔서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말씀들로 마음과 영혼 속에 역사하셔서 마음에 감사와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요한 복음과 로마서를 먼저 읽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에는 반드시 심판을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심판받고 멸망받아야  마땅할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성자 하나님 자신이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하고 무시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죄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죄에 대해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는 것입니다.

 

신앙이 무덤덤하면 열심을 내어 알고 믿으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믿음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과 뜻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4.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성경말씀을 읽고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5. 예정에 대해서는 어려운 질문인데 성경에는 구원받을 사람이 예정되어 있다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한편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라고 하여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에게 구원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잘 절충하여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구원을 동시에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였듯이 때가 가깝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 오실 때를 예비하는 귀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얼굴은 모르지만 반갑습니다

사람이 왜?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긍적적인 일입니다

그 질문이 사람을 그 근본된 위치 , 생명의 길로 이끌어주는 끈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1.저는 초등학교때 동네에 교회가 있어서 자주자주 나갔고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니게된 이유는 병이 낫고 그런 신비한 현상들을 많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사람들이 말하는 방언기도도하게 되고 기도 응답도 많이 받고 여러 신비한 체험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되어야겠다는 목표로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주위사람들로부터 예수잘믿고 착하다고 정말 많은 칭찬들을 듣게되었지요

 

대학교들어가서 ccc라는 서클활동도 하게되고 사영리라는 책자로 캠퍼스에서 전도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분으로부터 몇가지 질문을 받게되었습니다  그 질문은 내 마음에 깊숙한 곳을 터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비한 체험을 하거나 방언을 하거나 기도응답을 많이 받았거나 교회에 열심히 다녔거나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준다는 그런 이유가 하나님앞에 인정받아 천국에 들어갈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이후에 기독교서점에 가서 한권의 책을 사서 읽게 되었는데 한때 캐나다에서 복음을 전했던 유명한분의 책인데 그 책의 내용도 똑같은 내용이 써져있었습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그런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내가 이렇게 열심히 교회다니고 그러니까 당연히 믿는거겠구 믿으니까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것이고 그 사실을 의심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믿는다고 하는 이 믿음이 성경이 말하는 그 믿음이 아니라는데 있었습니다

 

천국은 죄가 하나만 있어도 결코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

그 전까지 저는 열심히 교회에 다녔지만 마음속에 남몰래 숨겨둔 죄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내 과거를 돌아보면서 성경에 나온 그리스도인들같이 또는 교회사에서 앞서간 그리스도인들 같이 또는 천로역정에 나오는 순례자가 죄의 짐을 지고가다 십자가앞에서 죄짐이 풀려져 너무나 기뻐서 펄펄뛰며 노래하며 감격하던 것 같이 거듭난적이 없는 불쌍한 죄인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계속 보게 되었는데 성경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내가 깊숙히 숨겨놓은 죄들을 칼로 찌르듯 드러내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자였으며 수많은 종교적 포장들로 나를 꾸미고 덮어져있는 위선된 추한 내 자신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큰 죄인임을 발견했을때 얼마나 두려워 떨었는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에서 영원한 지옥문 앞에 간담이 녹아내리고 얼마나 절망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성경을 보고 책들을 읽고 목사님들한테 찾아가서 상담도 하고 영접기도도 수십번 다시해보고

그래도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 나는 지옥에 가는구나 지옥가기로 예정이 되었나보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었으면....

 

그러던 어느날 어느 허름한 예배당의 골방에서 어떤 복음 전도자를 통해 성경을 이틀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던 교회는 엄청 큰교회였는데 여기는 모든게 허스름해 보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았지만 성경을 이야기하다보니 아담 한사람안에서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죄인되어있는 내 자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한참동안을 성경을 가지고 교제를 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구원을 이미 이루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아~~ 저기서 끝났구나... 내 죄도 나의 구원도 2000년 전에 저 십자가에서....

아 나는 의롭게 되었구나...

전도사님이 계속 말하고 있는데

"전도사님 되었습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옆에 사모님하고 셋이 그 골방에서 기도를 하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서 범벅이 되었습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 이제야 은혜의 진짜 의미를 알았습니다

내가 그렇게 외우고 전도하고 다녔는데 내가 왜 몰랐을까요? 이렇게 쉬운 것을 ....

 

그후로 성경을 보면서 더욱더 예수의 피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이 완전한 구속이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함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끊임없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2.로마서 10장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했습니다 여기서 말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복음이라고 합니다 곧 정확한 복음을 들으면 믿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로마서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사람에게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어떤 복음을 전했는지 정확히 알면 믿어지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분은 머리와 가슴은 30센치 차이인데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두 물론 그랬었구요

 

그 이유는 성경이 말하는 정확한 복음을 못들어서가 가장 큰 이유이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죄인인지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기타 등등이 있습니다만 님의 글을 읽어보면 정확한 복음을 못들었을 가능성이 거의 일 것 같습니다

 

3.여러 질문들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면 자연적으로 거의 다 마음에서 풀려버립니다

 

그리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사도행전8: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8: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8: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요한웨슬레도 목사였지만 구원받지 못하다 모라비안들이라는 거듭난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찰스스펄전도 그렇게 구원에 대해서 두려워하면 찾다가 어느  허름한 예배당에서 어떤 청년의 전하는 말씀을 듣다가 거듭나게 됩니다...

복음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 거듭난 사람들을 통하여 전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로마서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4.

시편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위 말씀같이 마음에서 주를 찾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 오는 자는 결코 내어쫓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요6:37 )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징은 성경을 대단히 많이 알고 많은 성직자들이나 바리새인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간음중에 잡힌 여인, 삽십팔년된 병자, 창녀, 세리, 십자가의 강도 등등 마음이 초개와 같이 낮아져서 예수님의 불쌍히 여기심이 아니면 소망이 없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주님 나를 구원해주세요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해주세요 라고

그리고 주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시지 않으면 저는 안되는 사람입니다라고...

 

그리고 조금 더 도움이 된다면

 

http://tv.jbch.org/newhome/seminar/seminar.html?Cat=3&Link=young_lecturer_01.php

 

여기 가셔서 말씀을 들어보세요 어쩌면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혹 의문난 점이라든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저에게 메일을 주셔도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이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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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를 믿는 20살 청년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기는 한데 그믿음이 성숙하지 못하다고 해야할까요 많이 부족합... 이런 말씀을 하신거라고 저는 봅니다. 신이 있다고 믿고...

기독교 가 가르키는 믿음에대해서...

... 저는 지금 음 하나님을믿은지 한 1년정도밖에안됫어요; 그래서 제가 믿음이부족한건지 또 제가 학교를 christian... (이해가안되는게 많음) 그래서 좀 부탁해요 기독교...

기독교 믿음과 관련된 질문

... 그렇지만 저는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걸 알고 있고 믿음이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믿을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삶이라는게 껍데기만 갖고 있는 삶이라는걸 수없는...

유대교 vs 기독교 많이 어렵습니다....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에 쓰여진 대로 역사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고로 하느님도... 믿음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독교를 믿을 수 있는 믿음의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기독교는 왜 믿음을 강요하는가?

... 생각해도 저는 믿음을 강요하는 몇몇 기독교 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언제 강요를 했던가요..예수님이 설명을 하였지....부족한 사람들이 전도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