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저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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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인이고,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상태가 어떻냐면요
태어나자마자 교회를 다녀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그저 교회가 재미있어서 다녔구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인가? 통성기도 라는 걸 알게 됬는데
어른들이 하는걸봤는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싫더라구요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게 되면서, 초등학교 6학년때까진
교회도 제대로 안다니고 막 놀러다니고 기독교인 욕하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때 이사를 가서 새로 친구를 사겨서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됬는데
그 친구랑 엄청 친했었기 때문에 다시 교회를 잘 나가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진 교회에서 반주도 하면서 그렇게 지냈는데요.
그 때 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나님이 계신가보다~ 하고 지냈어요.
물론 생활 태도는 엉망이었구요. 욕도 많이 하고.. 음란물도 보고 안 좋은 생각도 하고
수련회 가면 남들 다 기도하고 은혜받고 하는데 저는 남들처럼 그러지 못했고...
그런데 갑자기 고3이 되니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막 생겨요
그러면서 어떤 계기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제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그친구는 원래 공부도 안하고, 야동도 많이 보고, 친구들
욕하고 그러던 애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을 만나더니
애가 완전히 180도 바뀌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어떤 책자를 줘서 읽어봤는데 제목이 천국과 지옥 간증 이었어요.
그 책을 통해서 저는 마지막 날과 휴거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구요
그러고 보니
이제 세상 돌아가는게 참 타락했고 비정상적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그
마지막날 이라는게 오는가보다 싶고,
만약에 그 마지막날이 오게 된다면, 나는 믿음이 없으니깐 휴거되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에 살아남아 고통당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깐.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더라구요 - -;; 마음으로 그게 아직은 되지 않지만..
그리고 기독교라는 것에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열광하는가도 궁금했구요.
기독교를 아시는 분이라면 모태신앙이 특징이
어떤지도 아시죠?
그냥 무덤덤하고.. 습관적으로 교회 나가고.. 그러다보니 무감각해지고.
어릴 적부터 그렇게 지내다 보니 지금 이제서야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1. 님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저처럼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면 어떤 계기로 만났는지 알려주세요.(예를들어 성경말씀을 통해서 만났다, 꾸준히 기도했더니 만났다, 수련회 갔었다 등등.) 길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안되거든요. 그냥 꾸준히 기도하고 말씀읽으면 되는지.
3.저는 아직도 기독교에 대해 의문점이 많거든요. 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면서 그렇게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 자신을 믿지않으면 지옥간다.. 이건 도데체 왜그러는지.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으시면서 왜 그냥 다 용서해주면 될걸 굳이 예수님을 보내서 복잡하게 매달아 죽이고 다시 살아나서... 그러는지도 참 궁금하구요;;; 그건 하나님의 영역이라 접근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또 화가 나는게 저같이 무덤덤하게 있으면서 믿음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어떻게 하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지, 그 부분을 잘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어요. 교회에서도 그렇고...그냥 복음만 전하면 되는게 아니고 정말 마음으로 믿어야되는거잖아요. 성령을 받지 못하고 마음으로 믿지 못하면 구원받은게 아니잖아요. 맞죠? 성경에도 써있던데.
4.아 저는 어쨌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죽었다살아나신걸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받고 싶거든요(결론적으로.) 하나님 만나서 완전 행복해보이는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럴까 부럽기도 하고.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떤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_-;;
질문이 너무 길었죠
그만큼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나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누구든 저보다 믿음도 좋고 그러신 분들
대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인이고,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상태가 어떻냐면요
태어나자마자 교회를 다녀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그저 교회가 재미있어서 다녔구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인가? 통성기도 라는 걸 알게 됬는데
어른들이 하는걸봤는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싫더라구요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게 되면서, 초등학교 6학년때까진
교회도 제대로 안다니고 막 놀러다니고 기독교인 욕하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때 이사를 가서 새로 친구를 사겨서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됬는데
그 친구랑 엄청 친했었기 때문에 다시 교회를 잘 나가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진 교회에서 반주도 하면서 그렇게 지냈는데요.
그 때 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나님이 계신가보다~ 하고 지냈어요.
물론 생활 태도는 엉망이었구요. 욕도 많이 하고.. 음란물도 보고 안 좋은 생각도 하고
수련회 가면 남들 다 기도하고 은혜받고 하는데 저는 남들처럼 그러지 못했고...
그런데 갑자기 고3이 되니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막 생겨요
그러면서 어떤 계기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제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그친구는 원래 공부도 안하고, 야동도 많이 보고, 친구들
욕하고 그러던 애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을 만나더니
애가 완전히 180도 바뀌었더라구요
그 친구가 어떤 책자를 줘서 읽어봤는데 제목이 천국과 지옥 간증 이었어요.
그 책을 통해서 저는 마지막 날과 휴거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구요
그러고 보니
이제 세상 돌아가는게 참 타락했고 비정상적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그
마지막날 이라는게 오는가보다 싶고,
만약에 그 마지막날이 오게 된다면, 나는 믿음이 없으니깐 휴거되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에 살아남아 고통당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깐.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더라구요 - -;; 마음으로 그게 아직은 되지 않지만..
그리고 기독교라는 것에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열광하는가도 궁금했구요.
기독교를 아시는 분이라면 모태신앙이 특징이
어떤지도 아시죠?
그냥 무덤덤하고.. 습관적으로 교회 나가고.. 그러다보니 무감각해지고.
어릴 적부터 그렇게 지내다 보니 지금 이제서야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1. 님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저처럼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면 어떤 계기로 만났는지 알려주세요.(예를들어 성경말씀을 통해서 만났다, 꾸준히 기도했더니 만났다, 수련회 갔었다 등등.) 길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안되거든요. 그냥 꾸준히 기도하고 말씀읽으면 되는지.
3.저는 아직도 기독교에 대해 의문점이 많거든요. 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면서 그렇게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 자신을 믿지않으면 지옥간다.. 이건 도데체 왜그러는지.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으시면서 왜 그냥 다 용서해주면 될걸 굳이 예수님을 보내서 복잡하게 매달아 죽이고 다시 살아나서... 그러는지도 참 궁금하구요;;; 그건 하나님의 영역이라 접근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또 화가 나는게 저같이 무덤덤하게 있으면서 믿음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어떻게 하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지, 그 부분을 잘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어요. 교회에서도 그렇고...그냥 복음만 전하면 되는게 아니고 정말 마음으로 믿어야되는거잖아요. 성령을 받지 못하고 마음으로 믿지 못하면 구원받은게 아니잖아요. 맞죠? 성경에도 써있던데.
4.아 저는 어쨌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죽었다살아나신걸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받고 싶거든요(결론적으로.) 하나님 만나서 완전 행복해보이는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럴까 부럽기도 하고.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떤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_-;;
질문이 너무 길었죠
그만큼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나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누구든 저보다 믿음도 좋고 그러신 분들
대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