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 : 2007.11.10 00:42
남한으로 날아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나 다연장로켓을 레이저 광선을 쏘아
파괴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군 소식통은 9일 “최근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레이저 무기로 목표물을
요격하는 실험에 성공했다”며 “현재는 레이저 광선 출력이 약해 수백m 떨어져
있는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수㎞ 떨어진 목표물까지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는 현재 의료나 산업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군사용으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만든 것이 있다.
국산 레이저 무기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업체들이
1990년대 말부터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무기는 스커드·노동 등 탄도미사일은 물론 우리 수도권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 240㎜ 다연장로켓 등을 요격하는 데 효과적이며,
트럭에 싣고 다닐 수도 있다.
국방부는 2010년대 중반쯤에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우리 군은 지상은 물론 함정·잠수함에서 발사가 가능한 사거리 1500㎞ ‘현무-3C(일명 독수리-3)’
순항 미사일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3C 미사일은 관성항법장치(INS)와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달아
미국의 순항 미사일인 ‘토마호크’만큼 정밀하게 목표물을 맞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방과학기술 진흥 정책서’(이하 과학기술정책서)를 발간했다.
과학기술정책서는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수준이 세계 10위권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7.11.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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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도 장거리 레이저 무기개발에 난항을 격고잇는데.
2000 년초반에 10 kw급 을 개발하였고 현재 100 kw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100 kw급이라도 기동장비에 장착하여 운용할 수준만 되어도 MHEL 과
비슷한 성능이 발휘됩니다.
문제는 이런 화학레이저는 운용유지가 까다롭고 지속적인 요격이 어려워서
MHEL 도 현재 실용화 직전단계에서 지지부진한 상태.
ABL 에 들어가는 화학레이저의 경우 1 MW급을 성공 했습니다.
ABL 에는 이 레이저 모듈이 11 개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ABL 이 MD 프로그램에서 빠지면서 운명은 불투명합니다.
이 최신기술의 화학레이저는 1 MW 모듈당 4 톤정도로 축소되어있습니다.
미군은 이 모듈 하나를 C-130 에 장착하여 다양한 전술적 용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운용이 간편하고 지속적인 요격이 가능한 반도체 레이저로서
100 kw급은 되어야 실용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차량 및 항공기에서 운용할 수준으로 소형화도어야
전술적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미국은 반도체레이저로서 100 kw급을 2015 년 경에 실용화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늦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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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09.02
위기사 발표이후..
가. 사업개요
'09부터 '11까지 레이저무기의 효과도를 분석하기 위한 분석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레이저무기의 효과분석 및 요구성능을 도출하는 과제임.
나. 목표성능
- 레이저무기 효과분석용 S/W 개발
- 레이저무기 요구성능 및 개발전략 도출
- 레이저무기체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고, 레이저 발생부터 집속장치의 안정화특성, 레이저의 대기전파특성 및 대상표적의 손상효과를 고려한 레이저무기효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 신뢰성 있는 레이저무기 효과 분석도구를 확보하고, 이 도구를 사용하여 레이저무기의 요구성능 도출.
--- 아직은 기술탐색연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