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4월 27일 오전 10:30 (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23-2024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목차
두마리 토끼잡기(분데스리가&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 UEFA 챔피언스리그
김민재가 선수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무려 5:1로 대파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모처럼, 김민재 선수가 선발로 출장하며 59분을 소화한 뮌헨은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 까지 포함해 순서대로 프랑크푸르트, 레알 마드리드, 슈투트가르투와의 경기를 연속해서 치르게 됩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바로 앞전에 두고 분데스리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을 지나 준결승까지 오른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의 라이벌인 슈투트가르트 보다 훨씬 강행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만약 레알마드리드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다면 또 한번 결승전을 치러야 하기에 체력관리는 물론 멘탈 컨디션까지 꽉 붙잡고 가야하는 아주 빡빡한 일정을 뚫고 가야합니다.
현재 김민재 선수는 지난 14라운드에서 뮌헨이 프랑크푸르트에 1:5로 패하면서 혹평을 받고 한동안 투헬 감독의 부름에서 멀어져 선발 출장에 제동이 걸렸다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다행히 승리하며 잠시나마 존재감을 회복했었는데, 이번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