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법

침구법

[ 鍼灸法 ]

大渴飮水, 多爲滑泄, 水入卽泄, 泄而復飮, 此無藥. 當灸大顀 三五壯[易老]. ○ 泄瀉三五年不愈, 灸百會五七壯卽愈[醫鑑]1). ○ 久泄痢, 灸天樞, 氣海, 大能止泄[丹溪]. ○ 泄痢不止, 灸神闕七壯 一云三2)七壯, 關元三十壯[得效]3). ○ 溏泄, 灸臍中爲第一, 三陰交次之[資生]4). ○ 泄痢, 灸脾兪隨年壯, 臍中二十壯, 關元百壯, 三報二七壯[得效]5). ○ 飱泄, 取陰陵泉, 然谷, 巨虛, 上廉, 太衝[綱目]6). ○ 泄瀉如水, 手足冷, 脈欲絶, 臍腹痛, 漸漸短氣. 灸氣海百壯[得效]. ○ 下痢腹痛, 便膿血. 取丹田, 復溜, 小腸兪, 天樞, 腹哀[東垣]7). ○ 冷痢, 關元, 窮谷, 各灸五十8)壯[東垣]9). ○ 裏急後重, 取合谷, 外關[東垣]10). ○ 痢不止, 取合谷, 三里, 陰陵泉, 中脘, 關元, 天樞, 神闕, 中極[綱目]. ○ 諸下痢, 皆可灸大都五壯, 商丘, 陰陵泉, 各三壯[綱目]. ○ 大便秘澁, 取照海 鍼入五分, 補三呼, 瀉六吸, 立通, 支溝 鍼半寸, 瀉三吸, 太白 瀉之[綱目]11). ○ 大便不通, 取三間, 承山, 太白, 大鍾, 三里, 湧泉, 崑崙, 照海, 章門, 氣海[綱目]12). ○ 大小便不通, 取大都, 環崗, 水道[綱目]13). ○ 關格吐逆而小便不通, 先灸氣海, 天樞, 各三七壯. 吐止, 然後用益元散, 以利小便[正傳]14). ○ 婦人産後腹脹, 大小便不通, 取氣海, 足三里, 關元, 三陰交, 陰谷[綱目]15).

갈증이 심하다고 물을 마시면 대개 활설이 된다. 물을 마시면 바로 설사를 하고, 설사를 하고는 다시 물을 마시고 싶은 것은 약으로는 안 된다. 대추혈에 뜸을 열다섯 장 떠야 한다(『역로』). ○ 설사가 3년, 5년이 되어도 낫지 않으면 백회에 뜸을 서른다섯 장 뜨면 낫는다(『고금의감』). ○ 오랜 설사나 이질에는 천추, 기해혈에 뜸을 뜨면 확실히 설사가 그친다(단계). ○ 설사와 이질이 멈추지 않는 데는 신궐에 일곱 장(어떤 곳에서는 스물한 장 뜬다고 하였다), 관원에 서른 장 뜸을 뜬다(『세의득효방』). ○ 묽은 변이 나오는 설사에는 배꼽에 뜸을 뜨는 것이 제일 좋고, 삼음교가 그 다음이다(『침구자생경』). ○ 설사와 이질에는 비수혈에 나이 수대로 뜸을 뜨는 것이 좋고, 배꼽에 스무 장, 관원에 백 장, 삼보혈에 열네 장 뜬다(『세의득효방』). ○ 손설에는 음릉천, 연곡, 거허, 상렴, 태충혈에 침을 놓는다(『의학강목』). ○ 물같이 설사를 하면서 손발이 차고 맥이 끊어지려고 하며, 배꼽 주위가 아프고 갈수록 숨이 가빠지는 데는 기해혈에 뜸을 백 장 뜬다(『세의득효방』). ○ 설사와 이질로 배가 아프고 변에 피고름이 섞여나오는 데는 단전, 부류, 소장수, 천추, 복애혈에 놓는다(동원). ○ 냉리는 관원과 궁곡혈에 쉰 장 뜬다(동원). ○ 뱃속이 당기면서 뒤가 무직한 데는 합곡과 외관혈에 놓는다(동원). ○ 이질이 멈추지 않는 데는 합곡, 삼리, 음릉천, 중완, 관원, 천추, 신궐, 중극혈에 놓는다(『의학강목』). ○ 여러 설사와 이질에는 모두 대도혈에 뜸을 다섯 장, 상구, 음릉천혈에 각각 세 장씩 뜬다(『의학강목』). ○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조해(침을 다섯 푼 정도의 깊이로 놓고, 3번 숨을 내쉴 동안에 보(補)하고 6번 들이쉴 동안 사(瀉)하면 대변이 곧 나온다), 지구(침을 반 촌 정도의 깊이로 놓고 3번 숨을 들이쉴 동안 사한다), 태백혈(사한다)에 놓는다(『의학강목』). ○ 대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삼간, 승산, 태백, 태종, 삼리, 용천, 곤륜, 조해, 장문, 기해혈에 놓는다(『의학강목』). ○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대도, 환강, 수도혈에 놓는다(『의학강목』). ○ 관격으로 토하면서 오줌이 나오지 않는 데는 우선 기해, 천추혈에 뜸을 스물한 장씩 뜨고, 토하는 것이 멈춘 뒤에는 익원산을 써서 오줌이 잘 나가게 하여야 한다(『의학정전』). ○ 부인이 출산 후에 배가 부르고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기해, 족삼리, 관원, 삼음교, 음곡혈에 놓는다(『의학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