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감팔미환

가감팔미환

[ 加減八味丸 ]

專補腎水, 兼補命門火.
熟地黃 二兩, 山藥 微炒, 山茱萸 各一兩, 澤瀉 酒蒸, 牡丹皮, 白茯苓 各八錢, 五味子 略炒 一兩半, 肉桂 五錢.
右爲末, 蜜丸梧子大. 五更初未言語時, 鹽湯或溫酒下五七十丸. 又晩間空腹再服[得效]1). ○ 或以此材細剉, 煎服. 名曰加減八味湯.

오로지 신수를 보하며, 아울러 명문의 화도 보한다.
두 냥, 산약(살짝 볶은 것), 산수유 각 한 냥, 택사(술로 찐 것), , 백복령 각 여덟 돈, 오미자(대충 볶은 것) 한 냥 반, 육계 다섯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새벽에 일어나 입을 열기 전에 소금 달인 물이나 따뜻한 술로 쉰에서 일흔 알씩 먹는다. 늦은 저녁 빈속에 다시 먹는다(『세의득효방』). ○ 때로는 이 약재들을 잘게 썰어 달여 먹는데, 이를 가감팔미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