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요약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법정동.

구래동

위치	경기도 김포시
면적(㎢)	2.12㎢
행정구분	법정동
인구(명)	45,180명 (2022년)
가구수(세대)	20,330세대 (2022년)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북쪽으로는 양촌읍 양곡리, 동쪽으로는 양촌읍 석모리, 서쪽으로는 양촌읍 구래리·유현리, 남쪽으로는 양촌읍 구래리·마산동과 마주한다. 전체 면적은 2.12㎢로 김포시 전체 면적의 0.76%를 차지하며, 2022년 기준으로 인구는 45,180명이고, 20,33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통진군(通津郡) 상곶면(桑串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진군이 김포군으로 편입되고, 상곶면, 양릉면, 반이촌면이 양촌면(陽村面)로 통합되어, 김포군 양촌면 구래리(九來里)가 되었다. 예로부터 이 마을은 가현산 자락의 큰 골에 자리잡고 있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았으며 산수가 좋고 인심이 좋아, 아홉 번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 싶은 고을이라는 의미로 구래(九:아홉 구, 來:올 래)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1998년 4월 1일 김포군이 김포시로 승격되었고,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로 양촌면 구래리의 일부 지역에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2009년 9월 1일 구래리는 구래동으로 승격되었다.

현황

과거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구래동을 비롯하여 장기동, 운양동, 마산동, 양촌읍 양곡리 일대가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되었고, 구래역 일대에 상업지역이 조성되었다. 특히 구래동의 상업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중 가장 넓은 규모로 조성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구래역과 중심 상업지구를 지나는 1.4km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북쪽으로 김포한강5로와 접하고 있으며, 김포한강4로, 김포한강7로, 김포한강8로, 김포한강9로, 김포한강10로 등이 구래동을 지난다. 철도 시설로는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이 구래역을 경유한다.

교육기관은 2022년 기준 중학교 2개교(김포한가람중학교, 나래중학교), 초등학교 4개교(김포구래초등학교, 김포한가람초등학교, 김포호수초등학교, 나비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주요 상업시설에는 이마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