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리

구래리

[ Gurae-ri , 九來里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에 있는 리(里)이다.
상동소방대

상동소방대

태백산 줄기인 민잭산과 고직령에서 흐르는 물이 웃냇뜰(상천평)을 굽이 돌아 농거리에서 어평천과 합류한 후, 심산유곡을 이루면서 칠랑이의 아우라지에서 구래천과 어우러져 남한강 상류인 맛대로 이어지며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구래리의 유래는 자장법사(慈藏法師)가 636년(선덕왕 5) 당나라에 들어가 8년간의 고행을 마친 후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가지고 왔다. 자장법사는 이것을 봉안하기 위해 '태백산 갈반지(葛蟠地)'를 찾으려고 상동을 아홉 번이나 다녀갔으므로 이곳을 '구래리(九來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부락으로는 본구래, 법호실, 턱골, 여내골, 세송, 물방아골(평화촌), 어평 등이 있다. 고랭지 채소재배, 약초, 산채재배 그리고 마늘, 깨, 옥수수 등의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구래 (본마을)

백운산을경계로 정선군 고한읍 박심마을과 인접하는 구래리의 본마을

법호실

동학교주최시형이 숨어서 포교를 했다하여 생긴 이름으로 본구래 남서쪽 고원에있는 마을

팍심재

정선군고한읍의 박심으로 넘어가는 턱골 북쪽에 있는 고개 (박심재→팍심재)

꼴두바우

상동중석광업소 오른쪽 골짜기에 있는 큰 바위

저름박골

질좋은 나무가 많아 함지박, 이남박 등을 만들던(절음질) 단양촌 뒤쪽 골짜기(절음박골→저름박골)

여내골

임진왜란때 여씨일가가 이 곳의 굴속에서 피난하였다는 단양촌 북쪽으로 길게뻗은 계곡

평화촌 (물방아골)

큰물방아가 있어 생긴 지명으로 광부들의 사택이 세워진 후 평화촌으로불리게 된 구강동과 신강동 사이의 마을

어평

단종이사후에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갔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지명

참조항목

상동읍

역참조항목

상동공소, 꼴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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