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청곡사 금강역사상

진주 청곡사 금강역사상

[ 晉州靑谷寺金剛力士像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청곡사에 있는 금강역사상.
청곡사 금강역사상

청곡사 금강역사상

시대 조선
종류/분류 불상류
크기 왼쪽 총 높이 210㎝, 어깨 너비 80㎝, 대좌 너비 92㎝, 오른쪽 총 높이 220㎝, 어깨 너비 75㎝, 대좌 너비 85㎝

2000년 1월 3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2010년 12월 21일 지정이 해제되었다. 진주시에 있는 청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금강역사는 사찰의 문 좌우에 서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을 가리킨다.

청곡사의 금강역사상은 경전(業鏡殿) 안에 있는데, 중생이 생전에 쌓은 업(業)을 심판하는 명부시왕(冥府十王)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2구(軀)의 금강역사상은 크기가 약간 다른데, 왼쪽은 총 높이 210㎝, 어깨 너비 80㎝, 대좌 너비 92㎝이고, 오른쪽은 총 높이 220㎝, 어깨 너비 75㎝,  대좌 너비 85㎝이다. 대형 통나무에 이음새 없이 조각하여 신체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이 조각품들은 조선시대 고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서 조선 후기의 목조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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