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하동

[ Ha-dong , 下洞 ]

요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법정동.
하동

하동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면적(㎢) 4.21㎢
문화재 정유선생 묘(수원시 향토유적)
인구(명) 29,178명(2022년 기준)
가구수(세대) 11,667세대(2022년 기준)

목차

  1. 역사
  2. 현황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광교2동이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용인시 상현동과 접하고, 동쪽으로 용인시 보정동, 서쪽으로는 원천동이의동, 남쪽으로는 용인시 신갈동∙영덕동과 마주한다. 전체 면적은 4.21㎢로 수원특례시 전체 면적의 3.48%를 차지한다. 2022년 기준 전체 인구는 29,178명이고, 11,66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용인군 지내면(枝內面)의 지역이었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 지역에 있었던 하리(下里)와 덕동(德洞) 일부를 병합하여 용인군 수지면(水枝面) 하리(下里)가 되었다. '하리'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문신인 심온(沈溫)의 묘역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3년 원천유원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리와 이의리가 수원시로 편입되었고, 이때 하리는 하동으로 승격되었다. 1988년 수원시가 구(區) 체제로 개편되면서 하동은 장안구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가, 1993년 팔달구가 신설되면서 팔달구로 편입되었다. 2003년 11월 팔달구의 일부 지역이 분리되어 영통구가 신설되었고, 그 결과 하동은 영통구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2000년대 이전까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2005년부터 수원시 광교동, 이의동, 원천동 하동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광교신도시 개발이 추진되면서 도시로 발전하였다. 

현황

서남쪽으로 광교호수공원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끼고 넓게 조성된 공원이다. 광교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원천호수 인근에 원천저수지가 조성되어 수원시 일대의 관광지 역할을 했지만, 광교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새롭게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광교호수공원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빌라시설과 상업시설이 입주해있다. 2019년 수원고등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지방검찰청, 수원지방법원 등이 하동으로 이전되면서 그 주변으로 법조타운이 형성되었다. 

용인서울고속도로(171번 고속도로)가 남북으로 하동을 가로지르며, 이 밖에 영동고속도로(50번 고속도로), 광교호수로, 법조로 등이 하동을 지난다.

교육기관은 고등학교 1개교(이의고등학교), 중학교 1개교(이의중학교), 초등학교 1개교(이의초등학교) 등이 있다. 주요 상업시설로는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 및 주요시설로는 광교푸른숲도서관, 수원컨벤션센터, 아쿠아플라넷, 연화장(화장시설)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수원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정유선생 묘 등이 있다.

 

참조항목

팔달구, 광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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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수원시 하동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동 동쪽으로 용인시 신갈동, 서쪽으로 원천동, 남쪽으로 원천동 및 용인시 신갈동, 북쪽으로 이의동(법정동)과 접한다. 1914년 이전에는 용인군 지내면 지역이었다. 1983년 수원시 이의동에 편입되면서 하동으로 고쳤다. 1988년 구제(區制) 실시로 장안구 관할이 되었으며 신개발지역으로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원천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광장과 놀이터, 산책로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동쪽에 신대저수지가 있는데 생태적인 특성을 잘 살린 공원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