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동

요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동.

경기도청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면적(㎢)	광교1동 7.97㎢, 광교2동 4.18㎢
문화재	심온선생묘(경기기념물 53)
인구(명)	광교1동 4만 3,564명, 광교2동 2만 3,798명(2015)

광교1동은 면적 7.97㎢, 인구 4만 3,564명이며, 광교2동은 면적 4.18㎢, 인구 2만 3,798명(2015)이다. 수원시의 동북 외곽지역으로서 신대호수·원천호수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43번 국도를 따라 연무동 뒷고개 너머에 있다.
   
본래 용인군 지내면 지역이었다. 1914년 수지면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용인군 수지면 이의리(二儀里)와 하리(下里)를 편입시켜 이의동이 되었다. 1988년에는 장안구, 1993년 이후에는 팔달구에 속하였다. 2003년 11월 영통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2007년 8월 광교택지개발에 따라 원천동으로 통합되었다가, 2012년 12월 광교동으로 분동하였다. 

광교동이라는 명칭은 광교산에서 비롯되었으며, 행정동인 이 동은 2015년 1월 분동되어 광교1동이 법정동인 이의동을, 광교2동이 하동을 관할한다.

자연마을인 의상(儀上)·의하(儀下)가 합쳐 이루어진 동이며 쇄죽골·새말· 안골·황새부리·산의실·동녘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하동(下洞)은 아랫방축과 윗방축이라는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동으로, 중앙부를 안산-신갈 간 고속도로가 지나며, 동수원인터체인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동문로와 연결되어 있다. 또 남쪽에는 수원시민의 휴식 공간인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하동에는 마을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마을 축제인 '길마재 줄다리기'가 250여 년을 이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