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요약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투자조합 운영, 벤처마트 운영 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1997년 7월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으로 출발하여 1999년 5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중소기업 지원기능이 지원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이용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하였다.

1998년 일본 [神奈川縣] 사이언스파크와 자매결연한 이래, 2000년 안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정, 타이완 공업기술연구원과 우호협력협정을 맺었고, 2002년 11월 세계무역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를 열었다.

2001년 9월 완공해 문을 연 청사의 부지 면적은 10만 89㎡, 건물면적은 4만 8145㎡이다. 건물은 본관동(지하 2층 지상 16층)·컨벤션센터·실험연구동·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이념은 세계 속의 경기도를 선도할 지식집약형 일류 중소기업 육성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 비즈니스 중심화, 고객 중심의 지원사업, 세계화 및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핵심사업 영역 창출, 경영·조직 인프라 혁신, 책임경영의 전문성 구축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적 산업기술 진흥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

세목별 주요 사업은 ① 기술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② 벤처 창업 보육 및 벤처 집적시설 운영 등을 통한 첨단 육성 ③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전시·컨벤션센터 지원 등을 위한 지역특화 WTC 운영 ④ 중소기업 e마케팅 지원 ⑤ 경영·기술 상담 및 컨설팅, 중소기업 종합정보 제공 등을 통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원 스톱 지원 ⑥ 직접투자 운영 등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지원과 사후관리 강화 ⑦ 인력지원 사업 확대 및 중소기업인 교육과 같은 중소기업의 인력·교육 지원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