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

쌍촌동

[ Ssangchon-dong , 雙村洞 ]

요약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동.
쌍촌동

쌍촌동

위치 광주 서구
문화재 운천사 마애여래좌상(광주유형문화유산 4), 회재유집 목판(광중유형문화유산 23)

원래 광주군(光州郡) 군분면(軍盆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택동리·효사리·노치리·내동(內洞), 내정면 하촌리(下村里), 황계면 죽림리(竹林里)의 일부를 합하여 극락면(極樂面) 쌍촌리가 되었다. 1955년 광주시 쌍촌동이 되었고, 1986년 광주직할시 서구 쌍촌동, 1995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이 되었다. 1998년 치평동(治平洞) 일부가 편입되었으며, 쌍촌동 일부가 유촌동(柳村洞)으로 편입되었다. 쌍촌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상무1동과 유덕동(柳德洞)이다. 동 이름은 오래된 버드나무 2그루가 있던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다.

고개인 개매머리, 노루목·댓골·비석굴·소삿골·운천동(雲泉洞)· 재건동(再建洞) 등의 옛마을, 무성골·백석골·소묵골·확골 등의 골짜기와 야산인 계수봉(桂樹峯)이 있다. 백석골은 백석사가 있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호남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청소년수련실·운천저수지와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동명중학교·상무중학교·치평중학교·효광중학교 등의 학교가 있다. 언론기관으로는 《광남일보》 《전남매일신문》 《호남신문》 등이 있으며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5·18기념공원이 있다. 1985년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1987년에 착공되었으며 1990년에 준공되었다.

국가유산으로는 운천사 마애여래좌상(광주유형문화유산 4), 회재유집 목판(광주유형문화유산  23) 등이 있으며 백석사(白石寺), 운천사 등의 사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