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유집목판

회재유집목판

[ 懷齋遺集木板 ]

요약 조선시대의 학자 박광옥이 저술한 《회재유집》의 목판. 1996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6년 3월 19일
소재지 광주광역시 서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크기 가로 54.5cm, 세로 33cm

1996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선조 때에 사헌부 시평 등을 지낸 문신 박광옥(朴光玉:1526~1593)의 문집인 《회재유집(懷齋遺集)》을 인쇄하기 위해 제작된 목판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활동에 참여한 박광옥에 관련된 기록과 호남 사림의 교유관계 및 인쇄술의 발달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목판의 구성은 목록 16면, 1권 59면, 2권 10면, 부록 상권 20면, 부록 하권 22면, 별부 10면으로 모두 137면인데, 양면으로 판각되어 총 69장으로 되어 있다. 목판의 전체 크기는 가로 34.5cm, 세로 33cm이고, 판면은 좌우 두 면으로 나뉘어 한 면이 각각 가로 34.5cm, 세로 21cm이다. 이 한 면을 다시 가운데 경계를 두고 가로로 나눈 반곽(半廓)은 가로 16.5cm, 세로 21cm이며, 이 반곽에 10행 20자를 새기도록 되어 있다.

《회재유집》 1권은 시(詩) 299수, 2권은 잡(雜書) 2편과 서(序) 2편 등 6편, 그리고 별부(別付)를 포함한 부록이 전한다. 부록 상권은 연보(年譜), 하권은 행장(行狀:사람이 죽은 후에 그 행적을 적은 글), 별부는 수적(手迹:손수 쓴 글씨나 만든 물건의 행적)을 담고 있다.

역참조항목

쌍촌동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