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사

봉황사

[ 鳳凰寺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사찰.
봉황사

봉황사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644년
소재지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44년(신라 선덕여왕 13) 창건되었으나 조선 전기까지의 연혁은 알려지지 않는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뒤 대웅전만 중건하였다(1624년). 창건 당시 이 사찰은 봉황사(鳳凰寺)로 불리었으나, 중건되면서 황산사(黃山寺)로 불리게 되었고, 2006년 보수공사를 마치면서 다시 본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봉황(鳳凰)이 대웅전의 단청을 칠하였다는 전설에 따르면 어느 화공이 단청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대웅전의 앞면을 끝내고 뒷면을 칠하려 할 때 사람들이 그만 들여다보고 말았다. 그러자 화공은 봉황으로 변하여 날아갔다. 대웅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제141호로 지정 되었다가, 2020년 6월 보물 제2068호로 승격 되었다.

 1974년 기와를 바꿨으며, 1975년에 새롭게 단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