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하리 전통가옥

평창 대하리 전통가옥

[ 平昌 大下里 傳統家屋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에 있는 고가. 2000년 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평창 대하리 전통가옥

평창 대하리 전통가옥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0년 1월 22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대골길 32-1 (대하리)
시대 미상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00년 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동안 여러 차례 개축(改築)되었으며, 현재 건물은 10여 년 전에 개수(改修)된 것이라 하는데 지붕기와는 1825년(순조 25)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는 것이 망와(望瓦)의 명문(銘文)에 나타나 있다.

평면구성은 'ㄱ'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바깥사랑채가 마주보고 있고, 바깥사랑채의 양쪽으로 을 설치하여 안채를 감싸고 있다. 안채 오른쪽에 부속채 1동이 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4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시멘트로 높이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각기둥을 세웠다. 정면은 앞쪽, 측면은 오른쪽에 툇칸이 설치되어 있다. 대청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 2칸 규모의 안사랑방이 있고, 안사랑방 왼쪽에는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다.

안사랑방 앞의 툇마루는 대청으로 연결되는데, 툇마루와 대청마루는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대청 왼쪽에는 안방과 뒷방이 있고, 안방 오른쪽의 툇칸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뒷방의 툇칸에는 아궁이를 두었다. 안방 앞에 2칸 규모의 부엌이 있는데 현재는 입식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바깥사랑채의 지붕은 슬레이트로 개수되어 있다.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 3칸 규모의 방, 오른쪽에는 마구간이 있다. 부속채인 곳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슬레이트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벽체의 아랫부분은 판벽, 윗부분은 진흙벽으로 되어 있다.

평창 지역 민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집이지만 현재 노후로 심하게 퇴락되어 있다.

참조항목

평창읍

역참조항목

대하리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