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

영남루

[ 永南樓 ]

요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남루

영남루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천안시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궁궐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 임금이 온양온천(溫陽溫泉)에 거둥할 때 행궁(行宮)으로 사용한 건물이다.

이 누각은 1602년(선조 35)에 창건한 화축관(華祝館)의 문루(門樓:문간채)로 추정된다. 화축관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1546~1610)가 천안정관(天安正館)으로 세웠으며, 1666년(현종 7)에 조경빈(曺敬彬)이 새로 고쳐 지었다. 역대 임금의 행차가 이곳을 지나고 영호남(嶺湖南)의 관문이었다.

누각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에 12주(柱)의 돌기둥으로 가구(架構)되었다. 원래 중앙초등학교 정문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1959년에 지금의 삼용동 삼거리공원 안으로 옮겨 세웠다. 내부에는 조선 후기의 학자 송시열(宋時烈)이 지은 기문(記文)이 남아 있다. 지금의 건물은 최근에 보수, 정비하였으며 사각의 높은 돌기둥 위에 누각이 세워져 있다.
 

참조항목

천안시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