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장군유물(교지.호패)

유형장군유물(교지.호패)

[ 柳珩將軍遺物(敎旨.戶牌)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 유형(柳珩:1566∼1615) 장군의 유물(교지, 호패).
지정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14년 6월 30일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유품

유형장군은 공조판서였던 진동(辰仝)의 손자로,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온(士溫), 호는 석담(石潭), 시호는 충경(忠景)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지휘 아래 한강변과 강화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

1594년에 무과에 급제하고, 1598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노량해전에서도 공을 세웠다. 1601년에 충무공의 뒤를 이어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에 임명되었다. 이후 충청도 병마절도사, 함경북도 병마절도사 겸 회령부사 등을 지냈다. 용병(用兵)에 능하였고, 통제영(統制營)의 기계 설비와 축성 등 군사 시설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

유물로 무과 급제를 적은 교지(敎旨)와 당상관(堂上官)으로 재직할 당시 상아로 음각한 호패(戶牌) 1개가 있다. 충렬사(忠烈祠)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곳에 장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으나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면서 지정이 해제되었다. 2020년 6월 1일 ‘류형장군 호패’가 교지(敎旨) 등 3점을 추가하여 ‘류형장군 호패 및 교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유형

역참조항목

장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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