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혜전

숭혜전

[ Sunghyejeon , 崇惠殿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시대 사묘재실.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숭혜전

숭혜전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2년 7월 18일
관리단체 신라숭혜전보존회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39-11 (황남동)
시대 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신라숭혜전보존회가 관리한다.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敬順王)의 덕을 기리기 위해 경주시 인왕동의 경주 월성에 지은 사당으로 경순왕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해 왔다.

조선시대에 와서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으로 사당이 소실되었고 그뒤부터 위패를 모시고 제향했다. 1627년(인조 5) 당시 관찰사 김시양(金時讓)이 동천촌에 사당인 동천묘를 다시 짓고 경순왕의 위패만 모셨다. 1723년(경종 3) 조태억의 간청으로 경순왕전으로 고쳐 부르다가 1794년(정조 18)에 당시의 도백 조진택이 나라의 허락을 받고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짓고 이름을 황남전으로 바꾸어 불렀다. 1887년(고종 24)에는 김만제(金滿濟)의 간청으로 미추왕(味鄒王)의 위패도 이곳에 모시게 되었으며 이듬해 판부사 김홍집(金弘集)의 간청으로 문무대왕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그뒤 고종이 경주부윤 김철희(金喆熙)에게 명하여 사당을 증축하게 하고 숭혜전으로 선액(宣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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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혜전 신라시대 임금 3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6호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사당으로 신라의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덕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이후 경순왕과 함께 미추왕과 문무왕의 위패도 함께 모셔져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집으로 지어져 있으며 사당 앞에는 영육재, 경모재가 위치하고 들어가는 입구에는 숭혜문이 세워져 있다. 창건 당시에는 월성에 지어졌으나 동천동에 다시 지어 동천묘와 경순왕전으로, 이후 황남동으로 옮겨 황남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887년(고종24) 미추왕, 문무왕의 위패를 추가하여 모시면서 "숭혜전"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주변에는 경순왕 신도비, 계림세묘가 위치한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