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월곡댁
[ 大山洞 月谷宅 ]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옛 가옥.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산동 월곡댁
지정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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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3년 6월 20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3-20 (대산리)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채·사랑채·대문채·중문채·고방채·사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1911년 재산을 많이 모은 이전희(李銓熙)가 건립하였고, 1930년에 사당, 1940년경에 별당을 증축하였다. 현대에 건립된 가옥이면서도 각 건물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직사각형의 대문채는 남쪽에 있으며, 정침(正寢)은 일 자(一)형이다. 아래채·행랑채·고방채·중문채 등은 튼 입 구(口)자형인데 이러한 건물 배치는 대산동 교리댁(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성주 응와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대산동 한주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처럼 모든 활동을 안마당을 중심으로 하도록 배치한 것이며 이 지방 전래의 건물 배치이다.
안채는 규칙적이고 정교하며, 사랑채는 부정형의 공간구조이며, 안채에는 곳간을 따로 지어 주인의 재력이 상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당과 별당을 증축한 이유는 조선시대 양반의 유교적 관습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월곡택이라 부르게 된 것은 이전희의 부인이 초전면 월곡동에서 시집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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