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한주종택

대산동 한주종택

[ 大山洞 寒洲宗宅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옛 가옥.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산동 한주종택

대산동 한주종택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3년 6월 20일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43 (대산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채·아랫채·고방채·중문채·사랑채·대문채·사당·한주정사, 행랑채·정자대문채 등으로 구성되었다. 1767년(영조 4) 이민검(李敏儉)이 창건하였고, 1866년(고종 3) 이진상(李震相:1818~86)이 중건하였다. 이진상의 호가 한주이므로 한주종택이라고 하며, 부인의 친정 마을 이름을 빌어 동광댁이라고도 부른다.

안채를 중심으로 남향의 정침(正寢), 동향의 고방채 3칸, 서향의 아랫채 3칸, 남향의 대문채 7칸이 튼 입 구(口)자를 이루어 안마당을 감싸고 있으며 모두 일 자(一)형이다. 이러한 구조는 대산동 교리댁(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성주 응와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대산동 월곡댁(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처럼 모든 활동을 안마당을 중심으로 하도록 배치한 것이며 이 지방 전래의 건물 배치이다.

정자로 들어가는 대문과 안채로 들어가는 대문은 약 50년 전에 초가이던 것을 허물고 다시 세운 것이다. 집에 정자(亭子)인 한주정사가 있는 것이 특이하며 그 건축기법도 색다르다. 이진상은 성주군 출생의 성리학자이며,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반대하였고 위정척사를 주장한 인물이다.

참조항목

월항면, 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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