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교리댁

대산동 교리댁

[ 大山洞 校理宅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옛 가옥.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산동 교리댁

대산동 교리댁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3년 6월 20일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3-12 (대산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지 600여 평에 안채·사랑채·대문채· 중문채·사당·서재 등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760년경 이석구(李碩九)가 지었으며, 사당,·사랑채· 서재는 1870년(고종 7)에 후손들이 중수하였다.

一자형 정침(正寢)을 중심으로 각 건물이 독립적으로 건립되었고, 전체적으로 ㅁ자집 형태이다. 이런 독립적인 가옥 형태는 경상북도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구조이다. 돌담이 둘러진 대문채가 평지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므로 중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랑채 앞에는 노둣돌(말을 타거나 내릴 때 발돋움하려고 놓은 돌:下馬石)이 있고, 안채는 중문채를 사이에 두고 사랑채와 떨어져 있다.

사랑채 왼쪽에 서재가 있으며, 서재 뒤에 사당이 있다. 이석구는 조선 영조 때 영해부사(寧海府使)를 거쳐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홍문관 교리 등을 역임하였으며, 교리택이라 부르는 이유도 홍문관 교리를 역임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참조항목

월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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