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삼강묘비

이씨삼강묘비

[ 李氏三綱廟碑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비.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씨삼강묘비

이씨삼강묘비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12월 11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산58-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순절한 조선시대의 무신 이희룡(李希龍)과 그 아들 이문진(李文軫) 및 며느리 김씨에 대한 충(忠)·효(孝)·열(烈)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비문은 대제학 남유용(南有容)이 짓고 경주부윤 홍재(洪梓)가 썼다. 비의 앞면은 15행, 뒷면은 16행으로 1행당 36자로 구성되었으며, 비액(碑額)은 전서(篆書), 나머지는 해서(楷書)로 음각되어 있다. 비신(碑身)은 큰 편이며, 귀부이수는 화강석으로 별다른 문양을 새기지 않았다. 후손인 이영구가 소유, 관리한다.

이희룡은 임진왜란 때의 무장(武將)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충주에서 전사하였으며, 아들 이문진이 뒤이어 전사하자 며느리 김씨는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다. 조정에서는 이들의 공을 기려 1710년(숙종 36) 증직(贈職)과 정각(旌閣)을 내리고, 1766년(영조 42)에 비를 세웠다.

참조항목

강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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