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대성전

상주향교 대성전

[ 尙州鄕校 大成殿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동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의 대성전.
상주향교

상주향교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2길 111 (신봉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향교

경북향교재단 소유이며, 조선시대 상주지방 교육 기관으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후진을 교육하던 곳이다. 1426년(세종 8) 처음 설립되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화재로 불탔다가 1619년(광해군 11)에 다시 건립하였다. 그뒤 1824년(순조 24)과 1841년(헌종 7)에 중수하였다.

향교 경내에는 대성전, 동무, 서무가 있으며 동재는 동무 뒤쪽으로 이건되었고, 서재는 고직사(庫直舍)로 쓰고 있다. 대성전은 기단을 장대석으로 높이 쌓고 바닥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했으며 쇠서가 두 개인 이익공식(二翼工式) 건물이다. 자연석 주초에 원기둥을 세우고 다포에 7량 가구이며, 겹처마에 맞배지붕집으로 양쪽에 풍벽을 달았다.

1949년 상주고등공민학교를 건립하면서 대성전을 교실로 사용하였고, 1951년에 남산중학교를 설립하면서 향교의 동·서무를 개조하여 교실로, 대성전은 보수하여 강당으로 사용하였다. 1966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981년 자연석 막돌로 담장을 쌓아 대성전 보호 시설을 하였다.

참조항목

대성전, 상주시, 향교

역참조항목

신흥동, 신봉동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