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은하사 대웅전

김해 은하사 대웅전

[ 金海 銀河寺 大雄殿 ]

요약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은하사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대웅전.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김해 은하사 대웅전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3년 12월 20일
소장 대한불교조계종 은하사
관리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은하사
소재지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 (삼방동) 은하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크기 정면 3칸, 측면 3칸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은하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해 은하사 터에는 원래 서림사(西林寺)가 있었으나 가야 수로왕 때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며 이 절을 중건하고 은하사라고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절 건물 전부가 불에 타 없어졌다가 그후에 재건하였으며, 일설에는 17세기 초에 세웠다고 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

현재 은하사가 있는 곳의 동쪽으로는 동림사, 북쪽으로는 영구암이 있다. 은하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목조 건물 5동과 콘크리트 건물 1동이 있고 시대를 알 수 없는 5층 석탑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으로 된 목조 건물로서 다포계양식(多包系樣式)인데 공포는 내외삼출목(內外三出目)이며 내부 천장은 격자천장이다. 외부 쇠서받침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 살미로는 용과 봉황새의 머리를 새겨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건물 내부는 불상 위에 9개의 보개(寶蓋)를 설치하였으며, 삼세불,나한상 등 32점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이들 조각과 구조 수법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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