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국사 대북
[ 善國寺 대북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곡동 선국사(善國寺) 내에 있는 북.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선국사 대북
지정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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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4년 9월 27일 |
관리단체 | 선국사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성길 239 (산곡동)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크기 | 둘레 260cm, 길이 102cm |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선국사가 소유·관리한다. 둘레 260㎝, 길이 102㎝이다. 소나무에 소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작자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의 북으로 추정된다. 선국사 대웅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에 보존되어 있으며, 대북의 크기로 보아 선국사가 큰 사찰임을 간접적으로 입증한다.
대웅전에는 선국사가 역대 승병장의 본거지임을 추측할 수 있는 교룡산성 승장동인(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도 있다. 선국사는 남원시 교룡산성(蛟龍山城)에 있는 사찰로 685년(신라 신문왕 5)에 창건되었는데, 처음에는 용천사(龍泉寺)로 건립되었고, 한때 승려가 300명이나 되는 거찰이었다. 현존하는 건축물로 대웅전, 칠성각, ㄱ자형의 요사(寮舍) 및 보제루(寶濟樓)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