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산성 승장동인

교룡산성 승장동인

[ 蛟龍山城僧將銅印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장(印章).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9월 8일
관리단체 선국사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정동 41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생활용구
크기 가로 6.3㎝, 세로 7.8㎝, 두께 1.5㎝의 직사각형 원판, 높이 6.5㎝, 두께 0.7㎝의 손잡이

1986년 9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교룡산성 내의 선국사(善國寺)에 보관되어 있다. 남원지역 20여 개의 산성 중 가장 잘 보존된 교룡산성은 정확한 축성 기록은 없으나 백제 때 쌓았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 처영(處英)이 전란을 앞두고 크게 수축(修築)하였는데, 이때 조정에서 산성별장(山城別將)의 병부로서 동인(銅印)을 새겨 보냈다.

그후 대대로 선국사 주지에게 전해지다가 동학혁명 당시 남접(南接) 수령 김개남(金開南)이 교룡산성을 본거지로 활동할 때 유실된 것을 1960년 보제루(普濟樓) 마루 밑에서 주지 보월(寶月)이 발견하였다. 본래의 보관함은 없어졌으나 동인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었다. 가로 6.3㎝, 세로 7.8㎝, 두께 1.5㎝의 직사각형 원판에 높이 6.5㎝, 두께 0.7㎝의 손잡이가 달렸고 교룡산성승장인(蛟龍山城僧將印)이라는 세로 2줄의 전서체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역참조항목

향교동, 선국사, 산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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