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 권이진가 유물 일괄

유회당 권이진가 유물 일괄

[ 有懷堂 權以鎭家 遺物 一括 ]

요약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신 유회당 권이진(權以鎭:1668∼1734)이 사용하던 유물.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9년 3월 18일
관리단체 안동권씨문중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로 55 (태평동, 삼부아파트4단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유물로는 칠성검(七星劍), 교지, 홍패 및 백패, 옥관자 및 금관자, 흉배, 호패 등이 있다. 칠성검은 1728년(영조 7)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한 공로로 왕에게서 하사받은 장검으로 검신(劍身)에 금으로 칠성과 삼인(三寅)이 새겨져 있다.

교지로는 권이진이 역임하였던 관직인 경상도관찰사, 평안도관찰사, 호조판서를 비롯하여 권영수(權永秀)의 한성좌윤, 형조참판, 호조참판 등의 교지가 있다. 홍패 및 백패로는 권이진, 권영수, 권용전(權用銓) 등이 문과 합격 당시에 받은 홍패와 생원, 진사과 합격시에 받은 백패가 있다.

또한 당상관 이상의 관리만이 관(冠)에 부착할 수 있는 옥관자와 금관자가 있고, 문관 당상관 이상의 관리가 관복 흉부의 앞뒤에 패용하는 흉배가 있다. 호패로는 문·무당상관 2품직 이상이 패용한 아패(牙牌:상아패)와 각패(角牌), 화양목패가 있다. 이밖에도 고간찰첩(古簡札帖), 고문서, 고서 등의 유물이 유회당 집안 종가에 전승, 보존되고 있다.

권이진은 1693년(숙종 1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별시문과에 급제하였다. 그 뒤 승문원 부정자(副正字), 동래부사 등을 거쳐 1728년(영조 4) 호조판서를 지냈으며 뒤에 평안도관찰사를 지냈다. 윤증(尹拯)의 문인으로 글씨에도 뛰어났다.

참조항목

권이진, 중구, 산성동

역참조항목

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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